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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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결환경 조성을 위한 방치폐기물 대대적인 정비고창군이 불법투기로 도로 주변, 하천, 야산 등에 방치된 폐기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국·공유지를 중심으로 약220톤의 방치폐기물을 처리한다. 읍·면별로 방치폐기물 현황을 일제 조사하고, 2월부턴 방치폐기물의 종류에 따라 전문처리업체 등을 통해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집단투기 장소들의 상시 점검을 강화해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강력한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고창군청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방치된 폐기물의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고창군을 만들어 가겠다”며 “군민들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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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창군장학재단, 1인실로 새 단장한 서울·전주장학숙 입사생 모집(재)고창군장학재단은 고창군의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서울장학숙 28명, 전주장학숙 50명의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접수는 2월6일까지이며, 2월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올해부터는 재학생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1인 1실로 운영된다. 선발대상은 서울장학숙(수도권), 전주장학숙(전북권) 소재 대학교(전문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본인이나 부모가 2022년 1월 1일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선발기준은 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재학생은 직전 학기 학업성적과 함께 생활정도 등 고창장학숙 운영 규정 기준에 따라 심사가 이루어지며 제출서류를 구비해 고창군청 인재양성과 평생교육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고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입사보증금 10만원(퇴사시 반환)과 매월 부담금은 서울 22만원(1인1실) / 20만원(1인1실)을 납부한다. 신청자격과 선발기준에 따라 숙실이 배정되며 책상, 의자, 침대, 휴게실 등 장학숙 내 설치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인재양성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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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군민 중심 적극행정 추진…민원 해결 37% 증가이병노 담양군수가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공감행정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이 군수는 취임 이후 매일 현장을 돌아보고 군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며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현장을 방문해 청취한 다양한 민원 해결과 군민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 개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소민원실 내 민원처리 전담반을 운영하며 지난 민선 8기 5개월간 280여 건의 현장 민원을 처리했다. 이와 함께 열린군수실을 운영하며 접수한 150여건의 민원과, 담당 부서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된 민원 30여건을 해결했다. 또한 군청 홈페이지에 군민의 소리를 개설하여 접수 받은 민원 약 120건을 해결 하는 등 민원 해결률이 상반기 대비 37%이상 크게 증가했다. 담양읍에 사는 주민 김모씨는 “민선 8기 들어 민원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 졌고, 민원 대응 또한 빠르다”며 “군민의 의견이 제대로 전달 되는 것 같아 매우 만족 스럽다”고 말했다. 취임시 강조했던 규제개혁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신속하고 과감한 규제 완화로 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규제개혁위원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규제개혁’을 목표로'담양군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전문성 확보를 위해 당연직 위원을 축소하고 위촉직 민간위원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경청과 섬김을 원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겠다”며 “민선 8기 새로운 담양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감 행정을 최우선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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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 실시담양군은 22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행계획에 따른 훈련기간을 맞아 담양군 영상회의실에서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청 실무부서와 담양소방서, 담양경찰서 등 9개 유관기관에서 참석한 가운데 예기치 않은 3가지 가상 상황발생을 가정해 각 기관의 역할과 대응 방안에 대해 질의답변 통한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담양소방서와 함께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지진행동요령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재난 상황을 대비했다. 이병노 군수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담양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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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무원 친절 및 혁신역량강화 교육 실시전북 고창군이 지난 22~23일(1박2일)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7급 이하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에게 필요한 친절마인드 재정립 및 공직자 혁신역량강화’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다양한 민원 응대방법과 고객대응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등을 실제 체험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 공직자가 친절마인드를 함양하여, 사소한 민원일지라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는 친절서비스를 제공하여 공직사회에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친절한 민원응대의 필요성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공무원 직급별 역할인식과 성과창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계획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고창군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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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만1965농가에 360억원 지급전북 고창군이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23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는 지난해에 비해 107명이 증가한 총 1만1965명이며, 이 중 소농직불금 대상자는 4018명, 면적직불금 대상자는 7947명이다. 총 지급면적은 지난해보다 288㏊ 감소한 1만9207㏊다. 총 지급금액은 360억원으로 지급대상자가 늘었지만 지급면적과 지급액은 예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줄었다. 이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임업직불금 중복지급 방지와 강화된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업인‧농지 요건 등의 영향으로 파악된다. 2020년부터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금 제도는 기존의 쌀직불‧밭직불‧조건분리직불이 하나로 합쳐진 제도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소농직불금은 0.1㏊~0.5㏊ 미만을 경작하는 소규모 농업인이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일괄적으로 120만원을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별로 구간별 차등 지급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인건비 및 농자재 가격 상승과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군에서는 12월 중 전라북도내 농지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논농업환경보전직불금과 고창군 거주 농가(연접 시군 경작농지 포함)에 군비 직불금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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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복분자농공(특화)단지 간담회 “기업번창이 곧 고창발전”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지난 22일 오후 복분자농공(특화)단지에서 입주기업체 대표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각종 기업지원제도 안내와 설명을 통해 경영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업이 발전해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창군 발전도 가능할 것이므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이곳에 상주한 기업들이 번창해야 지역의 경기가 살아나므로 지역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고용창출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인력확보에 필요한 지원사업의 필요, 공장 가동과 증설에 필요한 기반 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김종학 복분자농공(특화)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행정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입주기업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고창 만들기에 동참하여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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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내년예산 7505억원 편성..올해 본예산 대비 3.93%증가전북 고창군이 장기적인 코로나 시대에 민생경제 회복을 견인하면서 민선8기 군정운영 방향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 7505억원을 편성해 고창군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3.93% 증액한 규모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면서 청년정책과 관광산업육성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볼거리,먹을거리, 즐길거리 사업에도 예산이 더해졌다. 먼저 ‘고루잘사는 풍요로운 농어촌’을 위해 농림해양분야에 총 178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기본형 공익직불사업(472억원) ▲고리포 및 상포권역 어촌뉴딜사업(69억원)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확대 지원(25억원) 등이다. 중소형농기계지원사업과 저온저장고지원사업 등 군비지원 농·축업 분야 26개 사업 보조율을 기존 40%에서 50%로 상향 편성해 농가부담을 최소화했다. 친환경 전기운반차지원사업과 마을드론방제사업 등 다수의 신규사업도 본격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친환경 ESG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도 확대됐다. ▲투자기업 보조금 조성액 확대(25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융자 확대지원(20억원) ▲기업운영자금 융자 확대 지원(7억원) 등이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 호응이 큰 지역화폐를 중단없이 운영하기 위해 고창사랑상품권 700억원 발행을 위한 군비 94억원 최우선 편성도 눈길을 끌었다. ‘누리고 즐기는 문화관광 1번지’ 관련 547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달빛노을 양고살재 조성사업(28억원) ▲군립미술관 건립사업(25억원) ▲문수산주변 관광자원화사업(10억원) 등이 중점 편성됐다. 고인돌 유적의 세계유산 미디어아트사업과 50회를 맞는 모양성제의 지역연계 첨단CT실증사업에도 각각 17억원, 16억원이 편성돼 내년 가을축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재난·재해 안전사업 관련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5개소(113억원) ▲지방하천과 소하천 정비 10개소 165억원 ▲재해위험저수지정비사업 25억원 등도 집중 투자된다. 아울러, 총사업비 342억원이 투자되는 상하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됐으며. 호국보훈수당도 2만원 상향지원된다. 여기에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인프라 구축사업, 경관조성사업, 문화예술공연 등 140억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들을 편성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년 예산안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군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민선8기 고창군정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첫 본예산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견인차가 되기를 바란다”며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께 삶의 여유와 행복을 드리고 침체된 관광업계에 신바람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도 고창군 예산안은 12월 16일까지 고창군의회 심의를 거쳐 의결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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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 ‘한눈에’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으로 추진 중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물을 공개한다. 군은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장성군청 1층 로비에서 사업 참여 주민조직체가 제작한 특산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시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지난 2019년 축령산을 활용한 ‘편백숲 어울림 치유여행 프로젝트’를 제안해 선정됐다. 국비 포함 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군은 그간 청년과 주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했다. 관광 콘텐츠 확장 지원, 관광 아이템 발굴 등 주민조직체의 자립적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사업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상품들이 전시되어 관심을 모은다. 탄소중립을 체험하는 ‘숲치유 꾸러미’, 축령산 스토리텔링으로 만든 건강빵 ‘축령산소빵’, 친환경 편백필라멘트를 활용한 3D(디)펜, 축령산 편백나무로 제작한 앵무새 장난감, 장성 먹거리로 요리한 연잎밥, 천연염색 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도시락 시식행사와 1박2일 관광 프로그램 ‘축령산 힐링 자락 스테이’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색있고 완성도 높은 관광상품 개발로 ‘1000만 장성 관광시대’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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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폐현수막 재사용 마대 제작 ‘2050 탄소중립’ 앞장여수시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을 재사용해 공공용마대를 제작하고 ‘2050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매년 관내에서 수거되는 불법현수막은 총 4만여 장(약 100톤) 가량으로 처리비용만 연간 천만 원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폐현수막은 매립을 해도 잘 썩지 않아 토양과 대기오염 등 각종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골칫덩어리이다. 이에 여수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현수막 재사용 T/F팀’을 구성하고, 4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쳐 중증장애인 고용 사회적기업인 송광행복타운과 폐현수막 재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송광행복타운의 작업장 기능보강과 장비 구입비로 7천만 원을 지원하고, 수거한 폐현수막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송광행복타운에서는 연간 2만 3천여장의 폐현수막을 재사용해 공공용마대 3만장, 톤백 2천장을 제작, 판매할 계획이다. 제작된 마대는 공공기관 등에 공급돼 공공시설물 관리와 환경 정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장애인 일자리 창출,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연간 50% 이상) 등 일석다조(一石多鳥)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인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환경도 살리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의 재사용마대 사용을 의무화하고, 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추가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소라면 대포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송광행복타운(대표 송승하)은 중·경증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근무복과 작업복 등의 의류, 안전용품, 판촉물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는 22명의 중증장애인과 6명의 비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약 1만 2천여 장의 방치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여수시 도시미화과와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마대 1만여 장과 톤백 300여 장을 공급하는 등 자원순환에 힘쓰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여수시 소라면에 135만원 상당의 담요 150개를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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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한국섬진흥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힘 모아여수시와 한국섬진흥원이 22일 시장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 (사)한국섬중앙회 노평우 회장과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섬진흥원(KIDI)은 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조사를 통해 섬의 가치를 제고하고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된 국책 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여수시와 한국섬진흥원은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연계사업과 참여국 유치를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공유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섬 발전을 위해 조사‧연구 자료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한국 섬의 국제화 과정’에 있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중요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섬박람회가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365개 아름다운 섬을 가진 우리 시와 섬 전문 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협약이 섬 복지를 위한 정책 수립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대를 전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와 도서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30개국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6,000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4,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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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롯데케미칼㈜ 2,056억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력’ 이끈다여수시가 지난 21일 롯데케미칼㈜와 여수국가산단 내 2,056억 규모의 제조공장 및 배터리 사업 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기명 여수시장과 롯데케미칼㈜ 황진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케미칼㈜ 여수1공장에서 열렸다. 협약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는 여수1공장에 페인트, 생활용품 증점제 원료로 사용되는 헤셀로스 제조공장과 바나듐 배터리 전해액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6Block에는 향후 신규 공장 건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의 이번 생산시설 및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약 420명의 직‧간접 고용창출과 건설기간 중 연인원 약 1,500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에서는 원활한 투자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롯데케미칼㈜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금번 투자는 롯데케미칼㈜이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유지하고, 차세대 배터리 소재 생산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동시에 추가로 신규 투자를 검토하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발전, 그리고 협력 회사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롯데케미칼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더 크게 성장해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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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일자리 창출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 열쇠”해남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일자리 창출 성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2022년 39개 일자리사업을 통해 1,122명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했다. 해남군은 올해 직접일자리 창출, 민간취업 연계지원, 창업지원 등 사업 유형에 따라 직접일자리 788명, 민간취업 연계지원 266명과 창업 지원 58명 등 총 1,122명의 일자리창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해남형 공공근로사업에 639명이 참여해 관내 취업취약계층이 실업상태에서 벗어나 민간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해남군은 지난 2019년 일자리 전담팀을 신설한데 이어 올해 9월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팀을 신설, 청년일자리를 전담하는 체계로 일자리 창출과 지원의 투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민선 8기 일자리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민선 8기 4년간 일자리창출·지원에 대한 목표 설정과 함께 세부계획을 확립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해 주민의 소득증대와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강한 지방정부 시대를 여는 열쇠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산업·기업 정책과 융화될 수 있는 체계적인 일자리 정책”이라며“변화하는 중앙부처의 고용정책과 주민, 기업들의 다양한 수요에 발 맞춰 나가기 위해 조직역량을 더 강화하고 빈틈없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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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영광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43억 7천 5백만 원을 확정하고 11월 21일부터 지급계좌 확인 등을 거쳐 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은 7,637명이며, 면적은 12,313ha다. 이 중 농가 단위로 지급될 소농직불금은 농가 2,446호 대상 29억 원이며, 면적직불금은 농가 5,191호 대상 214억 원을 지급한다. 올해로 시행 3년 차인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조건을 충족한 일정 면적 이하 농가는 면적과 관계없이 소농직불금을 받게 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화된 단가를 적용해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공익 직불금이 어려운 시기 농업현장을 꿋꿋이 지키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공익직불제 시행 취지인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농업활동을 통한 공익 창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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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특산물 해외 수출 6년 연속 100만불 달성”정남진장흥농협은 22일 2억 6천만 원 규모의 장흥표고버섯, 무산김 등을 미국, 홍콩에 동시 수출한다고 밝혔다. 당초 코로나19의 여파로 수출이 감소 할 것으로 우려했으나 꾸준한 해외 판촉과 건표고버섯 효능에 대한 홍보활동으로 수출물량 확보에 성공했다. 장흥의 청정바다에서 친환경 생산 방식으로 키운 무산김이 웰빙을 중요시하는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매출 향상에 힘을 보탰다. 포기 김치, 아이스 홍시 등 새로운 품목을 꾸준히 발굴한것도 실적을 높이는 데 한 몫을 차지했다는 평가다. 정남진장흥농협과 장흥군은 장흥군 농산물 시장 판매 다변화 및 농가 수취가격을 높이고자 그 동안 수출에 역점을 두고 노력했다. 그 결과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었으며, 코로나 시대에 맞춰 더욱 각광을 받는 계기가 됐다. 강경일 정남진장흥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면역력 강화 식품에 대한 관심들이 큰 시기에 경쟁력 있는 장흥군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 농산물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안들을 강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수산물 해외 수출길을 개척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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