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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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아들’ 스트라이커 정재상 대구FC 입단단국대 1학년 재학 중이던 스트라이커 정재상선수가 자유 계약으로 신인 최고대우를 받으면서 대구FC에 입단했다. 영광읍 학정리 출신인 정재상 선수는 영광초등학교(영광FC U-12)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187cm, 82kg 축구선수로써 좋은 신체조건을 갖춰 뛰어난 피지컬과 파괴력을 가지고 있으며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연계가 장점이다. 특히 유소년 때부터 남다른 축구센스와 지능을 가지고 있었던 정 선수는 광주북성중학교로 입학했다. 2020년 초반 고교축구를 휩쓸었던 천안제일고와 평택진위고 출신으로 2학년부터 고재효 감독의 지도 아래 1년 선배들과 고교축구대회를 휩쓸며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다음해인 2022년에는 지난해 선배들과 이뤘던 3관왕을 넘어 4관왕을 달성시키며 많은 프로팀의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프로팀의 러브콜을 뒤로하고 단국대학교로 진학을 선택하게 된다. 단국대 입학도 하기 전인 2023년 2월,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단국대의 첫 우승을 이끌며 도움상을 수상했다. 단국대학교 입학 전부터 다음해에 대구FC로 입단한다는 얘기가 있었고, 이후 대구일보를 통해 다음 시즌인 2024시즌 대구로 입단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24년 1월 3일 신인자유계약으로 K리그1 소속 S급계약 최고대우로 대구FC에 입단 하였다. U19 국가대표를 거쳐, 김은중호 U-20 축구 국가대표팀 발탁되어 지난해 11월 5일, 8일 우즈베키스탄 U-20 대표팀과의 2연전에서 모두 출장하며 청소년 대표팀 데뷔전을 치렸다.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로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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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은 공론화를 통해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라”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및 고준위폐기물 저장시설 설치에 대응 ‘한빛원전 홍농읍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0일 출범했다. 상임위원장은 김춘태 위원이 맡았다. 홍농읍 비상대책위원회는 한빛원전내 고준위 방사선폐기물 저장시설 설치 및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과 홍농읍 주요 현안에 대하여 홍농읍 주민들의 공론화를 통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홍농읍민의 행복과 지역 번영을 지향함을 위해 출범하게 됐다. 비상대책위 김춘태 상임위원장은 출범 선언문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자신의 직업을 찾고 생계를 이어가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며 “한빛원전의 안전성 논란과 사건 사고로 주민들의 피로감과 우려는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 정부와 사업자(한수원)는 관련 규정, 법과 제도를 앞세워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와 관련한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보 접근과 지역 주민들의 개인, 집단 의사 결정 과정은 철저히 생략된 채 주민의 의견수렴에 몰두해야 할 사업자, 정부, 지자체 등의 태도는 주객이 전도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행태로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규탄했다. 특히 “지역 일각에서 여론을 호도하며, 수명연장,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시설 설치에 관한 문제에 대해 사전 논의와 공론화 없이 개인적 의견을 주민의 여론인 양 호도하는 행태다”며 지적했다. 또한 “정보 독점 세력과 권력 독점의 세력! 이는 주민의 알 권리, 건강한 공론 형성의 최대 걸림돌이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원전 현안 해결과 함께 홍농읍민들의 주인 의식 회복으로 주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에 있어 평범한 진리가 당연시되는 성숙한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중단 없이 전진해 나갈 것임을 대내외적으로 명확히 선포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빛원전 1·2호기는 2025년과 2026년이면 40년의 수명이 끝난다. 이에 한수원은 한빛 1·2호기를 각각 10년씩 더 사용하기 위한 관련 절차를 지난해 6월부터 밟고 있다. 하지만 한빛 1·2호기 사고관리계획서에 대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은 떨어지지 않은 상태다. 한빛 1·2호기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이미 100건이 넘는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한빛 1~6호기 전체 사건·사고 180건 중 57%에 해당되며, 전국 25기 핵발전소에서 발생한 사건·사고 597건의 약 17%를 차지한다. 또한 한빛 1·2호기는 2016년 격납건물 철판 부식이 확인된 이후 전수조사를 통해 1호기 2,330개, 2호기 1,508개의 철판부식이 발견되었다. 특히 한빛 1호기는 2019년 제어봉 조작 오류로 열 출력이 급증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떨게 하고 있다. 최명원 기자 yg@abouty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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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영광서 칼부림…배달대행 기사들 맨손 제압해대낮 흉기를 든 살인미수범을 맨손으로 제압한 용감한 배달대행 기사들이 화제다. 11일 영광경찰서는 매제를 살해할 목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7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인 10일 오전 11시께 영광읍 백학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코란도 차량을 이용해 매제 관계인 60대 남성 B씨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낸 뒤 가지고 있던 흉기로 두 차례 이상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그 순간 인근에서 현장을 목격한 배달대행 운전기사 3명이 나서 A씨에게서 흉기를 빼앗고 제압하면서 칼부림 사건은 일단락됐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됐다. B씨는 의식은 있지만 출혈이 심한 상태로 광주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두 사람은 각각 매제와 손위처남의 관계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건 당일 오전 아내가 병원 치료 도중 숨지자 격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 “매제가 과거 아내를 넘어뜨린 사고를 냈으며, 이후 아내가 병원 신세를 지다가 숨졌다”며 원한 관계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검거를 도운 용감한 시민 3명은 사고 현장 바로 앞 배달대행 사무실에서 콜 대기 중이던 라이더(영광존 배달대행)들이었다. 이들은 교통사고 소리를 듣고 큰일이 생겼다고 직감한 뒤 즉시 현장으로 나가 대형사건을 막았다. 40대 중반 라이더인 C씨를 주축으로 동료 기사 등 3명이 함께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A씨를 넘어뜨리고, 발버둥치는 그를 2~3분간 누른 채 계속 제압했다. 영광경찰(서장 박삼서)은 라이더들에게 칼을 휘두르며 저항하던 피해자를 위험을 무릅쓰고 검거에 큰 도움을 준 3명의 배달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포상금을 11일 전달했다. 특히 칼을 든 피의자의 손을 잡아 넘어뜨려 제압한 후 경찰에게 인계한 라이더 C씨의 말에 따르면 “피해자가 칼에 찔린 것을 바로 알았고 재차 칼에 찔릴 위험에 처했다는 생각에 무서울 겨를도 없이 피의자를 제압했다”고 전했다.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이번 살인미수 사건 피의자 검거와 관련하여 사건현장을 목격하고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이 합세하여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출동한 경찰관에게 피의자를 인계한 주민참여 협력치안 사례”라며 “위험을 무릅쓰고 범죄자 검거에 도움을 준 용감한 시민 덕분에 더 큰 사건을 예방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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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영광서 칼부림…'주민이 범인 제압'백주대낮에 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영광읍 만남의광장 사거리 일대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오전 11시 10분께 앞서 가는 피해자 A씨의 차량을 피의자 B씨가 고의로 박아 사고를 낸 후 흉기로 운전석에 앉아 있는 A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르는 광경이 목격됐다. 근처에 배달대행 사무실서 근무하는 목격자 C씨가 현장을 목격 후 B씨를 제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미 흉기에 복무 및 손목 등이 찔린 상태였고 출혈이 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매제 사이로 알려진 피의자 B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으며 사건에 대한 원인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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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 영남교회 이웃돕기 성금 120만 원 기탁군서 영남교회(담임목사 김홍기)는 지난 8일 군서면사무소를 직접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120만 원을 기탁하여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군서면 가사리에 위치한 영남교회는 1981년도에 설립되어 현재 100여 명의 신도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크고 작은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영남교회의 성금 기탁은 2022년부터 올해에 이르기까지 3년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홍기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성금 기탁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어떤 상황에서든 소외받지 않고 서로 사랑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는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임형표 군서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해주신 영남교회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탁 하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한분 한분께 빠짐없이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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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산농협-장성축산농협,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협약영광축산농협(조합장 김용출)은 영광군 지역발전과 사회공헌 일환으로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동참하며 장성축산농협(조합장 고광현)과 협약을 맺고 상호 지역에 12월 28일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두 축산농협은 연초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응원하고, 상호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 교차기부에 뜻을 모았다. 이날 영광군과 장성군 조합장을 필두로 각 농협 직원 3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하며 매년 300만원 이상 상호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협약하였다. 영광축산농협 김용출 조합장은“두 축산농협은 인사교류를 통해 관계를 이어오고 있고, 직원들이 서로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바탕으로 상호교차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영광군과 장성군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더 나아가 영광축협은 지역사회에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고, 장성축산농협 고광현 조합장은“임직원들의 정성이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소망한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사회공헌활동에 더해 영광축산농협은 2023년 농협중앙회로 부터 『지도사업선도농협像』 우수 농협으로 선정되었으며,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조합을 선정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전국 1,111개 농·축협 가운데 영농지도부문 11개소에 선정되는 영예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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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광 방문의 해 슬로건 선정 대국민 투표「2024 영광 방문의 해」 슬로건 선정을 위한 대국민 투표가 1월 12일까지 영광군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영광군은 지난 12월 「2024 영광 방문의 해」 영광 미래 100년을 선도해 나갈 관광 이미지를 높이고 1천만 영광 관광객 유치라는 계획을 널리 알리고자 대국민 슬로건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1차 심사 통과 10작에 대한 최종 투표를 통해 대표 슬로건을 선정하고자 한다. 투표는 ‘영광군 누리집(www.yeonggwang.go.kr) – 열린군정 – 참여마당 – 설문조사’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1인 3작까지 선택하여야 한다. 투표결과 및 입상작은 오는 1월 16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작은 「2024 영광 방문의 해」 대표 슬로건으로 채택되고 부상으로는 상금 500,000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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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 영광군연합회 새해맞이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 기탁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회장 황봉석)은 지난 1월 5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맞이 이웃돕기를 위한 희망 나눔 성금 150만 원을 기탁하였다.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에서는 매년 주변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농폐기물 수거와 회원들이 함께 경작한 시험답에서의 수익금으로 더욱 뜻깊은 나눔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지난 12월 28일에는 관내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마음껏 공부하고 생활하여 따뜻한 사람이 되어 더욱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였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 500여 명의 회원은 1964년 결성 이래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목표로 선진 농촌건설의 선도적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권익 보호, 후계자 육성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고 있다. 황봉석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농업인 선도 단체로서 어려운 농촌환경 속에서 항상 영광군 농업에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과 장학금 덕분에 따뜻한 갑진년 새해를 기대한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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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남도학숙 신규 입사생 모집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년도 남도학숙 신규 입사생을 1월 17일까지 인터넷(입사지원 페이지 https://ndhsdormitory.saramin.co.kr) 또는 우편(영광군청 인구교육정책과)으로 접수 받는다. 올해 전남 선발 인원인 361명 중 영광군은 8명으로 학숙별로 제1남도학숙(동작구 소재) 6명, 제2남도학숙(은평구 소재) 2명을 선발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서 지원하면 된다. 선발 방법으로 신입생은 보호자의 보건복지부 중위소득에 따른 생활정도를 100% 반영해 선발하고, 재학생은 학업성적 30%, 생활정도 70%를 반영해 선발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은 가점이 적용된다. 입사 대상자 및 예비자 순위는 오는 2월 5일 남도학숙 누리집에서 발표하며, 결원이 생기면 예비자 순서대로 입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으로 확인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인구교육정책과 교육팀(061-350-4704)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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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보건소, 2024년 보건사업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5일 전문 강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4층에서 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024년 보건사업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건강증진과 팀장들이 전문 강사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사업의 운영 취지를 설명하고,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방안 및 효율적인 보건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의 사항 등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사업 프로그램은 ‘건강백세 찾아가는 건강교실’,‘9988 뇌청춘 건강교실’,‘행복드림버스 운영’,‘치매안심마을 뇌튼튼’등 19개 사업으로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논의된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더 나은 건강증진 사업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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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 전라남도 양대체전, 성공개최 준비 총력영광군(군수 강종만)은 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및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ㆍ폐회식, 성화봉송 등 공개행사 연출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과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양대체전 개ㆍ폐회식 및 성화봉송 등 연출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개ㆍ폐회식 주제는‘전남과 함께 만들어가는 더 큰 영광’으로 시간의 흐름 속에 변해가는 영광을 어제의 길, 오늘의 길, 내일의 길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나아갈 미래를 선보이는 영광의 이미지와 함께 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행사와 협의해 연출안을 보완하여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착수보고회 직후에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D-100일을 맞아 군청 현관에서 성공개최 기원 D-100일 카운터기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붐 조성에 나섰다. 강종만 군수는 2024년 전라남도 양대체전은 개폐회식 및 경기운영 등에서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며 지방재정에 어려움이 있지만 적은 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영광군민이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영광의 빛나는 역량과 깨어 있는 군민 의식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24년 4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4일간,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2024년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외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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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 '최우수상' 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전라남도 주관 2023년「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시책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월부터 9월까지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규모, 전년대비 이월체납액 징수율 증가 등 5개 지표로 평가한다. 영광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이월체납액 줄이기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는 재산압류(부동산, 예금 등),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단행하고,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이월체납액 19억 원 중 9억8천만 원을 징수해 징수율 51%를 달성하는 등 5개 평가항목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것과는 별도로 생계형 체납자나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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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 성금 230만원 기탁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회장 최성화)는 지난 4일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이웃돕기 성금 230만 원을 기탁하였다.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 100여 명의 회원은 2002년 결성 이래 여성 후계농 협동체로서 농업경영의 합리화,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 왔다. 또한, 매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을 십시일반 모금하여 가래떡 나눔행사로 영광쌀 소비 촉진과 우리 쌀 홍보를 추진해 왔으며,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최성화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그간 연합회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영광군과 이웃에 고마움을 돌려주고 싶은 마음을 회원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여성농업인 선도 단체로서 어려운 농촌환경 속에서 항상 영광군 농업에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풍요롭고 잘 사는 모두가 행복한 영광을 이루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성금은 소외받는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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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국가유공자 명예 수당’ 인상 지급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년 1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 유공자의 명예수당을 인상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에 대한 명예로운 노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영광군 참전 유공자 지원 조례」와 「국가보훈 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 하여 국가유공자 수당을 증액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영광군 보훈명예수당을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8만원에서 11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은 5만원에서 7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인상수당은 현재 군에서 보훈 수당을 받는 사람이라면 추가 신청 없이 지급하며, 신규 명예 수당 대상자 신청은 거주지 읍면에서 가능하며 신청한 당월부터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하여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기리는 것은 국민이라면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보훈 복지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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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고추 육묘 신청접수영광군(군수 강종만)은 1월 8일부터 2024년도 고추 재배농가 육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고추 육묘 신청접수는 17만5천 주 내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계획이며, 농가별 2,000주(40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으로 오전(09:00~12:00)에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오후(13:00~18:00)에는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육묘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육묘 후 공급할 고추 모종 가격은 작년과 동일하게 1주당 300원(15,000원/판)이며, 품종은 재배 안정성을 고려하여 복합 병에 강한(내병계) 9품종이다. 신청 농가는 소농 및 고령 농가 위주로 하여 가능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도록 하고, 고추 육묘 관리 용이 및 경영상 어려움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연구팀(061-350-509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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