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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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중국 쓰촨성(四川省) 방문 투자유치 활동 나서영광군과 영광군의회에서는 강종만 군수와 김한균 부의장 등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3박 4일) 중국 쓰촨성(四川省)의 사천문화투자그룹 웬스쥔(袁世軍)회장 면담과 쯔궁시(自贡市) 및 청두시(成都市) 등불축제 현장을 견학했다. 자공화교성국제공용등회는(일명 쯔궁시 등불축제) 중국 쓰촨성 쯔궁시에서 개최하는 11만 평 규모의 부지에 지난해 방문객이 150만 명에 이르는 중국 내 최대의 등불 축제로 올해 30회를 맞이하여 지난 2월 2일 개막식을 가졌다. 쓰촨성 청두시의 천부부용원에서 개최되는 성도국제팬더등회는 1962년에 시작하여 올해 53회에 이르는 등불축제 행사이다. 이번 사천문화투자축융채등문화예술유한공사 웬스쥔 회장과의 면담에서 사천문화산업투자그룹에서 영광군에 쯔궁시 등불 축제 규모의 사업을 투자하고 싶다는 의견을 주었으며, 강종만 군수는 등불축제에 대한 군 제반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보겠다고 답하였다. 사천문화산업투자그룹은 2003년 쓰촨성 일보사로 설립되어 2020년 사천문화산업투자그룹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그 산하에 자공화교성국제공용등회를 전담하는 사천문화투자축융채등문화예술유한공사를 설립하였으며, 문화예술 교류 활동, 건설공정 설계, 건축노무 관리, 음식업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천문화산업투자그룹은 쯔궁시 등불 축제 외에도 허난성 정저우시(河南省 鄭州市), 프랑스 등에 등불 축제 투자를 세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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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복싱협회, 대형신인 이우민 선수에게 100만원 격려금 전달지난 30일, 영광군복싱협회는 한국 복싱계의 대표적인 신예로 꼽히는 이우민 선수에게 웰터급 한국 챔피언결정전 참가를 응원하며 격려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우민 선수는 2월 11일에 태백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웰터급 한국 챔피언’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끊임없는 훈련과 전략 구사에 힘쓰고 있다. 그의 헌신과 노력은 현재까지 복싱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선수는 복싱계의 주목받는 신예 중 한 명으로, 현재 웰터급에서 주목받고 있는 복서 중 한 명이다. 그는 채승곤 KO복싱클럽에서 지속적이고 열심히 훈련하며 기술적인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본인의 헌신과 노력으로 인해 지역 복싱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린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이기혁 영광 복싱협회장은 “이우민 선수는 지침없는 노력으로 훌륭한 복싱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 그의 향후 성공을 기원하면서 격려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선수의 힘든 훈련과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이번 대회는 STN과 유튜브 꼰투TV를 통해 중계되어 복싱 팬들에게 생생한 경기를 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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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광군대표 볼링 선발전, 열정의 무대 펼쳐져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영광군 볼링대표 선발전이 영광볼링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선발전은 2024년 영광에서 개최될 예정인 전라남도체육대회를 겨냥해 영광군 볼링협회와 영광지역 볼러들의 열정과 노력이 깃들어 있는 대회로, 36명의 참가자 중 남녀 각각 6명 총 12명이 영광군 대표 선수로 뽑히게 된다. 이번 선발전은 4일간 진행되며, 매일 5게임씩 20게임을 치르게 된다. 이를 통해 각 남녀 3명의 상위 랭커가 총 합산점수로 영광대표팀에 선발되며, 나머지 6명은 영광볼링협회의 추천에 의해 선발된다. 2월 1일 기준 선수들의 경기 기량을 살펴보면 ▲ 김경주 (쿨) - 남성부 1위, 최근 기록: 3264점으로 2024년 영광군 남성부 1위로 높은 점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꾸준한 훈련과 경기 끝에 선두를 지키며 대회에서의 경험이 풍부하다. ▲유인호 (쿨) - 남성부 2위, 최근 기록: 3155점, 쿨 볼링클럽 소속으로 김경주에 이어 2위로 기록되며 안정적인 기량으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남성부에서도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주목받는 볼러 중 한 명이다. ▲봉종삼 (쿨) - 남성부 3위, 최근 기록: 3115점 쿨 볼링클럽 소속으로 상위권에서 뒤쳐지지 않는 높은 점수를 유지하며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 중에도 안정된 모습으로 경쟁에 참여하며,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여성부 ▲김기영 (서해) - 여성부 1위, 최근 기록: 2908점, 서해 볼링클럽 소속으로 여성부에서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훈련과 경기에서의 높은 집중력과 안정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성자 (영광) - 여성부 2위, 최근 기록: 2974점, 영광볼링클럽 소속이며 지역에서 자란 선수로, 지역 대표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있다. ▲김혜경 (쿨) - 여성부 3위, 최근 기록: 2845점, 쿨 볼링클럽 소속된 김 선수는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며 볼링계에서 이름을 알린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이들은 영광군 대표팀의 일원으로 선발되어 지역을 대표할 예정이며, 2024년 영광에서 열리는 전라남도채육대회에서의 경기에서 그들의 열정과 실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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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포티움, 겨울 한파에도 뜨거운 열기…동계 스토브리그로 지역체육 활기최근 폭설 등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영광군 스포티움은 동계 스토브리그 참여 중인 선수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가득 차 있다. 1월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고등부 축구 스토브리그와 22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 검도 스토브리그는 동계 리그가 마무리된 후에도 학생들의 땀과 열정이 여전히 느껴지고 있다. 검도 동계 스토브리그에 참여한 770명의 중․고등부 선수들은 열띤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지도자들은 “영광 스포티움의 훌륭한 시설과 맛있는 먹거리에 만족하며, 훈련의 효율이 극대화되어 다음 훈련에도 방문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매서운 한파를 녹이는 동계 스토브리그는 검도가 끝난 후에도 열기를 유지할 계획이며, 1월 29일부터 여성부 농구 고등부 및 대학부 10개팀, 초등부 축구 17개팀의 스토브리그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2월 15일부터는 중등부 축구 꿈나무들이 스토브리그의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의 넘치는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동계 스토브리그 유치에 보람을 느낀다”며 “이어지는 타 종목에서도 선수들이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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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강종만 군수, 어민회와 갈등 속에서 솔직한 심경 털어놨다영상보기 ☞https://youtube.com/shorts/WnZr2HQlHTA?si=i74ZxurWvHMjxMkI 강종만 군수가 최근 어민회와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그의 심경을 고백했다. 강 군수는 어민회와의 갈등 상황에서 자신의 입장과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며 강단있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시도했다. 강군수는 지난 달 22일, 염산면사무소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털어놨다. 특히 어민회의 주도로 이뤄진 대규모 집회와 릴레이 집회에 대해 “목적이 보상목적도 있겠지만, 강종만이 물러나라다”라고 언급하며 자신에 대한 비판에 대처 하고자 했다. 강 군수는 전임 군수가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내준 적이 있었음에도 자신이 그것을 취소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 그는 “사업자가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우리 군은 망할 수밖에 없다”며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했음을 고백했다. 또한, 강 군수는 해상풍력 피해보상에 대해 “어민들과 풍력발전회사가 합의에 의해서 피해조사를 해서 피해가 있는 어민들에게는 당연한 보상이 갈 거라 생각한다”고 말하면서도, 피해가 없는 어민들에 대한 보상은 어려운 상황임을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강 군수는 자신의 발언이 어민회에서 부정적인 이미지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염려 하면서도 “군민을 속이는 그런 집단은 정말로 없어져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는 군수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 같은 강종만 군수의 심경에서 그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과의 소통을 소중히 여기며,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음을 전하려 노력하고 있다. 군수의 솔직하고 소통 중심의 태도는 지역사회의 어떠한 해결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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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의 춘추전국시대인가, 언론공해인가?최근 들어 지역신문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창간 등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우려가 지역내와 언론계 안팎에서 회자되고 있다. 지역 언론계에 따르면 신문사 부수가 감소하고 경기침체로 광고수주도 어려워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데 잇따른 주간지 창간과 지역지 주재기자는 결국 출혈경쟁으로 이어져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 경영이 예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문사의 설립 자본금은 5천만원 안팎으로 많이 낮고, 재정적으로 열악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총선이 임박한 시기에 지역 언론의 다양성과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가 함께 증폭되고 있다. 언론이 총선과 같은 중요한 시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해 보인다는 지적이다. 영광은 신문사 천국? 인구 5만을 육박하는 영광지역의 지역지는 올 2월 현재 8개 사로 불과 5년 새 세 배에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 현재 영광지역에는 14개의 지역지 및 인터넷신문사와 40여 명의 주재기자가 난립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최근 주간지 한곳이 등록을 마쳐 9개사를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방선거가 접근할 때면 갑자기 나타나는 신문들이 있어, 선거 기간 동안만 활동하다가 선거가 끝나면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언론의 특이한 양상을 드러내고 있다. 이로써 신문사의 의도와 지역 주민들의 요구 사이에 생길 수 있는 갈등과 불안감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일부 언론사들이 사적 이익을 추구하며 공정성을 희생시키고 있는 모습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 언론사는 자사의 이익을 위해 진실과 공정성을 무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풍부한 정보 대신 편향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역신문과 지자체 간의 관언유착의 고리도 난립에 따른 폐혜로 지적되고 있다. 홍보 일색의 보도에 충실한 취재형식과 이해관계에 따른 지면구성, 기자들의 전문성 부족 및 아무나 너도 나도 기자를 하고 있어 기자로 인하여 골머리를 썩고 있는 형편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광고물 한편만 게재돼도 타사 출입기자들이 ‘이거 얼마짜리입니까’라며 의혹의 눈초리로 묻는다”며 “기자들 등살에 사실 근무하기도 힘들어졌다”고 호소했다. 관내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신문사가 많다고 해서 지역 여론을 제대로 대변하지 않는다”며,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형평인 것 같다. 자격 미달의 신문사가 독자의 호응을 얻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생존하는 게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관내 한 사회단체 회장 B씨는 “지역신문이 정치권력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과 투표율 조장의 문제가 보인다”며 “지역 언론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않을 경우 몇몇 권력세력들에 의해 지방자치는 좌지우지 될 수도 있다”고 토로하며 “지역주민들의 삶이 그 권력세력의 이익에 따라 조정될 위험성을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광에서 언론인협회장을 역임한 C씨는 “지방신문의 난립은 손쉽게 이뤄지는 창간과 취약한 지역 경제라는 구조적 한계 때문”이라며 “모기업의 방파제 정도로 신문사를 운영하거나 기업적 이윤확보 추구에 급급하기보다는 저널리즘 기능의 확대를 통해 독자흡입요인을 창출하는 등 지역 신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주도하는 것만이 살길임을 사주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비현실적 창간 움직임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며, 진심으로 지역을 위하고 정도를 추구하는 언론사가 신생한다면 환영의 박수를 보내야 마땅하지만 우려했던 사항들을 무겁게 다루어 지역신문 창간에 대한 신중한 결정이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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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2024년 청렴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실시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1월 31일 청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광진 교육장과 각 과장 및 팀장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관련자와의 선물 수수 및 설 연휴 음주운전 금지, 청탁금지법 개정 내용 등을 담은 유인물을 배부하고 청렴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고 부패를 사전에 방지하는 의지를 알리며 청렴하고 당당한 영광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고광진 교육장은 “갑진년 새해에도 공직자의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청렴 영광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교육지원청은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2주간 청렴주의보제를 발령한다. 청렴주의보는 부패취약시기인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영광교육지원청은 고마운 마음만 주고받고, 특히 직무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에는 선물을 일절 주고받을 수 없음을 알려 전 직원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방침이다. 청 관계자는 “공직자가 금품, 선물, 향응 등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을 경우 부정청탁신고센터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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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형 통합돌봄 사업」 시행으로 돌봄사각지대 해소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의 특색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며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 통합돌봄시스템 운영을 위해 2023년 통합돌봄 전담팀을 신설하여 「영광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10개 읍․면사무소에 간호직 공무원 배치와 통합돌봄창구를 설치하여 본격적인 영광형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영광형 통합돌봄 사업은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요양, 건강관리, 일상생활 지원, 주거 등 돌봄서비스와 재가 의료서비스를 연계하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광형 통합돌봄 세부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통합돌봄 창구 운영, 방문의료서비스, 케어플러스 봉사단 운영, 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 병원동행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3년 공모를 통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었던 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은 2024년에는 군비 1억8천9백만 원을 확보해 병원 퇴원 후 거동 불편으로 식생활 독립이 어려운 독거노인, 만성질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주 3회 이상 질환별 맞춤형 영양식을 제공한다. 식단관리,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영양을 개선하고 통합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신규시책으로 65세 이상 노인 중 병원 퇴원 후 병원 이용에 보호자 동반이 어려운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월 3회 이내로 최대 1년까지 ‘병원 동행매니저’를 파견하여 접수․수납, 진료 및 입․ 퇴원 등을 도와주는 병원동행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이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활용해 영광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여 돌봄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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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포티움, 한파도 비껴가는 동계 스토브리그 열기로 가득최근 폭설 등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영광군 스포티움은 동계 스토브리그 참여 중인 선수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가득 차 있다. 지난 1월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축구 고등부 스토브리그, 22일부터 29일까지 검도 스토브리그가 진행되었던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보조체육관은 동계리그는 끝났지만, 학생들이 쏟은 땀과 열정의 흔적은 아직도 남아 있는듯하다. 검도 동계 스토브리그에 참여한 770명의 중․고등부 검도 선수단이 발산한 열기와 땀 냄새는 열띤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검도 호구를 차고 죽도를 휘두르는 선수들의 눈빛과 모습에서는 비장함까지 느껴질 정도였다. 전국 48개 팀이 참여한 이번 검도 동계 스토브리그의 지도자 및 선수들은 “영광 스포티움의 훌륭한 시설과 맛 좋은 먹거리에 매우 만족했으며, 이로 인해 훈련성과와 효율이 극대화되어 다음 전지훈련에도 방문을 희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서운 한파를 녹이는 동계 스토브리그는 검도 종목이 끝난 이후에도 그 열기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따르면 1월 29일부터 여성부 농구 고등․대학부 스토브리그와 초등부 축구 스토브리그가 동시에 돌입하며 오는 2월 15일부터는 중등부 축구 꿈나무들이 스토브리그 바톤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의 넘치는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동계스토브리그 유치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어지는 타 종목에서 선수들이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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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최초 어선 사고 예방 LED 경광등 및 야광 반사판 보급광군(군수 강종만)은 전국 최초로 조업 중 어선의 안전사고 예방과 야간 항해 시 안전 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어선에 LED 경광등 및 야광 반사판을 보급하였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어선 108척에 LED 경광등 134대와 야광 반사판 202장을 보급하여 조업 중인 어선과 야간 항해 어선의 위치 파악이 원활하게 했다. 이를 통해 운항 중인 주변 선박과의 충돌 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항내에 정박 중인 여러 어선이 일제히 경광등을 밝힐 경우, 야간 경관조명으로 활용되어, 어촌과 어항 그리고 어선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불빛을 감상할 수 있는 볼거리 제공도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어선 어업인들의 호응도와 사업효과 분석을 통해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으로, 안전한 어업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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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다양하고 수준 있는 문화강좌 향유와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하여 2024년 상반기 영광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설 강좌로 여성을 위한 취업․창업 프로그램 ▲한식조리사 ▲화훼장식기능사(2급) ▲종이접기(지도자) ▲푸드테라피(2급) ▲파크골프(지도사) 과정과 취미․교양 프로그램 ▲컬러코디네이터 ▲홈미싱(중급) ▲하모니카 ▲밴드스트레칭 ▲바둑 ▲어반스케치(볼펜드로잉) ▲POP(예쁜글씨쓰기) ▲밑반찬만들기 ▲영광스런 사진클래스 ▲MBTI(자기이해와타인의수용) ▲풋살 2개 분야 16개 과정을 상반기에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총 245명으로 1인 2과정 이내 과정별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오는 2월 14일부터 29일까지 영광군 여성문화센터에서 선착순 현장 방문 신청을 받는다. 교육 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과목별 수업시간 및 수업내용은 영광군 누리집(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센터(☏353-5253) 또는 영광군 가정행복과(☏350-55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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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운영위원회 개최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회장 황후선)는 지난 26일 장애인활동지원사업(위원장 서희권) 직원과 운영위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운영위원 5명을 임명하고, 2023년 사업 성과 및 세입·세출결산 보고, 2024년 신규 사업 소개 및 세입·세출예산 보고등 영광군지회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전반적인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영광군지회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운영위원회는 총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위촉된 운영위원들은 장애인활동지원 지침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대표, 제공인력 대표, 장애인활동지원 담당공무원과 지역 주민 ,활동지원기관의 운영 또는 장애인활동지원에 관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구성하여 , 앞으로 2년간 광군지회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서희권 위원장은 “혼자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하기 어려운 모든 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장애인활동지원 급여제공 지원의 최전선에 있는 영광군지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는 장애인활동지원 외에 장애인일자리사업,장애인콜택시,장애인교육사업등 여러 분야에서 장애인의 사회활동에 대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은 061)353-9931로 이용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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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 새해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 성료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월 22일 염산면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영광읍 등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2024년 새해「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장에서 군민이 묻고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자유로운 담화형식의 진행으로 혁신·소통행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군민들은 영광군의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55건의 수상 쾌거, 3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등의 2023년 지난해 군정 성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지난해 영광군이 추진했던 주요 사업 성과와 2024년 역점시책 발표, 읍면 현안사업 보고가 있었으며, 총 167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지역의 비전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장년층을 위한 정책 방안 ▲원전지역자원시설세 편성예산 건의 ▲제설장비 지원(그레이더 등) 요청 등 지역 현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강종만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갑진년 새해를 군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으며 시작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풍요롭고 잘 사는 모두가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서 과감하게 도전해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적극 소통하고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섬김과 친절행정 실천으로 영광군의 미래를 위한 군민과의 공감 소통행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서 지역인 낙월면민과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는 별도 계획을 수립하여 추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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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설비 구축을 위한 시설 견학 추진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5일 국가 주도형 식품 전문 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전라북도 익산시 소재)을 방문하고 관계자 면담 및 시설 견학(벤치마킹)을 통하여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설비 구축 방안을 모색하였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은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육성 및 관리와 참여 기업 및 기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의 공공기관으로, 현재 12개 지원시설을 통하여 원료 조달부터 시제품 생산, 포장, 검사·분석, 수출 및 고객관리 및시장구축 방법(마켓팅)까지 식품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금번 시설 견학 시 식품진흥원 생산지원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식품진흥원’ 및 ‘고령친화산업지원지원센터’ 운영 정보에 대한 설명 청취 후, 영광군의 농식품산업 추진 방향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파일럿플랜트(소규모 생산설비 시스템), 소스산업화센터, 기능성식품제형센터의 연구·생산장비를 견학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편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설립을 위해 묘량면에 5,000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고, 2023년 12월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완료하였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미래지향적 가공상품 개발 및 떡 테스트베드 구축 등 식품가공거점센터로 도약하기 위해 업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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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낙월면 섬 주민 추가 택배비 연중 지원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는 민생안정을 위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 요금에 대한 추가 배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낙월면 지역 주민들은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기본요금과는 별도의 추가 배송비를 지불하는 등 내륙 지역 주민들과 비교해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비) 운임지원 사업은 추가 택배운임이 부과되는 섬 지역에 주민등록업에 따라 등록돼 있는 주민들에게 택배서비스 이용분에 대한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섬 지역 택배 추가 배송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섬 주민은 낙월면 사무소 또는 해양수산과 사무실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1인당 연간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추가 배송비 전액을 지원하며 증빙자료에 추가 배송비가 표기되어 있지 않으면 건당 3000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인 본인 명의로 이용한 택배 운송장 사본이나 택배 이용 완료 내역(성명, 배송주소, 송장번호 포함)과 택배비 지불 내역을 증빙자료로 제출하면 매월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교통, 생필품지원, 물류 등 모든 분야에서 섬 주민들이 보편적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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