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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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영광군을 대표하는 가을꽃 축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지난 22일 서울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최근 6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데 이은 쾌거이다.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축제 관련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25명의 심사위원이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2023년 개최된 축제 중 방문객 만족도, 콘텐츠 차별성,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축제를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했다. 작년 9월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35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입장료 3,000원을 징수하고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하여 유료 입장객 23만명을 기록하였으며, 관광객 소비에 따른 23억여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한 점이 금년 축제 경제부문 대상 수상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 강종만 군수는 “이번 수상은 불철주야 축제에 대한 관심으로 헌신을 다해주신 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 김용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와 군민들의 성원 덕분이다”며 공을 돌렸고, “올해도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불갑사관광지 확장 사업을 통한 주차장 확보, 다회용기 사용 확대, 상사화 군락지 추가 조성 등 축제 기반 조성과 상사화와 연계한 흥미로운 신규 콘텐츠 개발로 60만 관광객을 유치하고 향후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올해 개최되는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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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7기 영광농업대학 교육생 모집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추어 디지털 기반의 영농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3월 8일까지 『제17기 영광농업대학(토양환경관리반, 농업마케팅반)』 신입생을 6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영광농업대학은 3월 입학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주 1회, 4시간씩 진행되어 총 19회 72시간으로 운영된다. 농번기에는 방학을 2회(5~7월, 8~9월) 실시해 탄력적인 운영으로 수강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는 토양환경관리반, 농업마케팅반의 2개 과정으로 토양과 식물 생리·온라인 마케팅 기초 등의 이론수업, 친환경 유기농자재 만들기·스마트스토어 입점 등의 실습수업과 농가방문 현장진단·선진지 견학 등의 현장 교육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수강 신청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응시원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영광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정예농업인 양성하여 농업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전문농업인 교육과정이다. 그동안 친환경고추반, 딸기반, 한우반 등 수요자 맞춤형 과정을 우선적으로 운영하여 현재까지 총 16기, 886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61-350-4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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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전남대 오케스트라 교류음악회 개최다가 오는 봄을 맞이해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전남대학교 오케스트라가 영광군민과 청소년들을 위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전남대학교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교류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음악회는 전남대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 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제안하여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최혁재 금천교향악단 상임지휘자와 전남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첼로의 나윤주 교수, 피아노의 신수경 교수, 성악의 공병우 교수가 협연자로 출연해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전남대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탐방 및 합주연습을 진행하였으며, 공연 후에는 아이들의 실력향상을 위한 전공 교수님들의 마스터 클래스도 준비되어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교류음악회를 통해 더 큰 꿈을 가지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력 있는 연주자들의 연주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군민 여러분이 많이 관람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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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어촌버스와 여객선에 공공인터넷 서비스 제공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관내에서 운영하는 농어촌버스 33대와 여객선 3척에 무료 와이파이(WiFi)를 구축하고 2월 20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정보 소외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 안에서 통신 감도가 좋지 않아 인터넷과 휴대폰 사용에 상대적으로 불편함을 겪어왔으나, 이번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 개통으로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통신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은 2013년부터 지역의 대표 관광지, 문화·체육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55개소에 무료와이파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월 평균 2,183GB의 데이터를 누적 이용자 112,851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어촌버스와 여객선을 포함한 공공와이파이를 모바일기기로 사용할 때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데이터 걱정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라며 “영광군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정보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정보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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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 군민 정보화 교육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월 19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4년 군민 정보화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보화 교육을 희망하던 지역민의 관심을 반영하듯 전화와 홈페이지로 접수한 제1기 수강생 모집이 빠르게 마감되었는데, 이는 교육 수요조사를 반영한 단계별·수준별 교육과정 편성의 효과로 보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영길 총무과장은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영광군은 정보화교육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하며, “아직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주변의 지인들께도 소개하여 군민들이 디지털 정보사회의 일원으로서 편리한 생활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기초과정은 물론, AI 활용과 유튜브 등 최신 정보화 추세를 반영한 20개 교육과정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정보화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광군청 누리집(www.yeonggwang.go.kr) 또는 총무과 정보통신팀에 전화(☎061-350-4706)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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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가스안전차단기 및 LGP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 신청 접수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하여 ‘2024년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및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7,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자부담 비용(20%) 전액을 군비로 지원하며,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설치(250가구), ▲LPG용기 사용가구 가스배관 시설개선사업(200가구)으로 신청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설치사업」은 기존의 가스밸브 위에 부착하여 미리 설정한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가 잠기는 안전장치로, 화재를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 사고에 취약한 낡고 오래된 고무 호스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의무적으로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야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다. 「LPG용기 사용가구 가스배관 시설개선사업」은 이러한 기존 고무 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교체나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3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스 안전장치 설치 및 시설 개선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안전 및 복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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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5기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5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에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협의체 역할 및 정책 제안 방법에 대한 교육, 부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위원들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 청년정책협의체는 4개의 분과(△일자리, △복지문화, △생활안정, △자율)로 구성되어 분과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 의제발굴·제안, 청년들의 의견수렴 및 정책 모니터링, 군정 활동 참여와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된 한 신규 위원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며, 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제안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위원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며 “군에서도 협의체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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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영광볼러' 2024년 도민체전 정조준2024년 12명의 영광군 볼링대표팀 선수들이 확정됐다. 지난 1월29일부터 2월1일까지 4일간에 거쳐 진행된 영광군 대표 선발전은 매일 5게임씩 20게임을 치뤄 합산점수로 각 남녀 3명의 상위 랭커가 대표팀선수로 선발됐다. ▲남자부는 신기루, 김성민. 유인호가 ▲여자부는 이성자, 김기영, 김혜경 선발전을 통하여 6명의 선수가 발탁됐다. 나머지 6명의 대표선수는 영광볼링협회의 추천에 의하여 남자부 최석운, 봉종삼, 김민경과 여자부 강미선, 김혜숙, 박은선이 선정됐다. 영광볼링 대표선수 선정 과정에서 타종목들과 우리사회에 귀감이 될만한 훈훈한 광경이 연출되었다. 대표팀 선발전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한 김경주(56)가 후배들을 위해 대표팀 자리를 양보하면서 4위를 차지한 유인호 선수가 대표팀 막차를 타게 되었다. 대표팀 최고참인 김경주선수는 후배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후배들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고 각종대회를 참가할 예정이다. 오는 4월 영광에서 개최하는 2024년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영광볼링에 좋은성적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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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영광 이우민, 웰터급 한국 새로운 챔피언의 탄생지난 2월 11일, 태백의 태백고원체육관에서는 복싱 웰터급 한국 챔피언결정전이 열렸다. 범진 장정구 프로모션과 playground의 주최로, 태백시와 태백시의회의 후원하에 열린 이 대회는 STN과 유튜브 꼰대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19세의 이우민 선수가 한국 웰터급 랭킹 1위 윤철우 선수와의 치열한 난타전을 펼쳤다.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지속된 경기는 양 선수의 불굴의 의지를 드러내며, 최종적으로 이우민 선수가 심판 전원 일치 판정 3:0으로 승리해 새로운 웰터급 한국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이우민 선수의 승리는 그의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바디샷이 돋보인 경기였다. 채승곤 관장의 지도 아래, 힘든 훈련과 노력 끝에 얻은 값진 승리였다. 채승곤KO복싱 채승곤 관장는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한국 챔피언을 넘어 동양 챔피언, 그리고 세계 챔피언까지 오르겠다”며 “이우민 선수의 성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복싱이 주는 헝그리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이우민 선수의 승리는 단순한 챔피언 타이틀을 넘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영광군체육회 관계자는 “이우민 선수의 성취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며, 그의 노력과 성취가 모두에게 영감을 준다”고 말했다. 이우민 선수의 이야기는 스포츠의 승리를 넘어,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가져올 수 있는 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그의 앞으로의 여정과 새로운 역사를 쓸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모든 이에게 큰 관심사가 되었다.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는 한 젊은이의 꿈과 노력, 그리고 그 꿈을 응원하는 지역사회의 결집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우민 선수의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가 이미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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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소속 기간제 근로자, 축구 교실 불법 운영영광군청 소속 기간제 근로자 A씨가 주말 축구교실을 운영하며 겸직 및 영리업무 금지 조항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 지역 사회 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채용되어 법성면사무소에 배치돼 근무 중인 A씨는 관내 유소년을 대상으로 축구 교실을 개설, 영리 활동을 수개월째 벌여왔다. 이는 영광군 기간제 근로자의 업무 수행 규정 및 겸직 금지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및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우려를 낳고 있다. A씨는 채용 과정에서 겸직 및 영리업무 금지 조항을 인지하고, 이를 우회하기 위해 배우자 명의로 사업자 등록을 변경하는 방식을 택했으며, 본인 명의의 계좌로 강습비를 수령하다가 최근 배우자 명의의 계좌로 수익을 이전함으로써, 영리 활동의 수익을 은폐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A씨는 강습비 외에도 개인레슨 및 그룹레슨을 통해 창출된 모든 수익이 전액 현금으로 거래돼 10월 이후 현금영수증 발급 건수가 한 건도 없어 탈세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이 지역 사회에 알려짐에 따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큰 우려와 함께 민원이 제기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더욱이, 이 근로자는 영광군 재산인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공원 내 풋살장을 축구교실 수업을 위해 사유화하여 사용해왔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는 공공 자원의 부적절한 활용이자, 다른 군민들의 이용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사실들이 밝혀짐에 따라 영광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관내 학부모 이모씨는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축구교실에 이런 문제들이 있었는지 몰랐다”며 “군 관계자들이 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길 바란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관리감독의 실패가 더 큰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속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영광군은 현재 해당 근로자의 행위를 조사 중이며, 규정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근로자 관리 규정의 철저한 준수와 이와 같은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관리 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이와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강화할 것”이라면서 “공공 기관 소속 근로자의 업무 수행 규정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학부모와 지역 사회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 기관의 엄격한 규제 준수와 투명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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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체육회, 2024년 정기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 개최영광군체육회가 6일 영광실내수영장 2층 다목적실에서 영광군체육회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심의안건으로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24년 정기 대의원 총회 심의 의안 상정의 건 등을 의결했고 체육회 전반에 대한 기타 토의 후 기념 촬영으로 이사회를 마쳤다. 이사회에 이어 영광군 체육회는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해 2023년 회계년도 자체 감사 결과(안), 2023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으로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참가 결과, 제35회 생활체육대축전 참가 결과, 제18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참가 결과, 2023년 천년의 빛 전국 동⋅하계리그 개최 결과, 전국 및 도대회(법성포단오제 씨름대회 개최 등 27개 사업), 군시책 사업(365일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9개 사업), 기금사업(2023 신나는 주말학교 등 5개 사업), 도비사업(어르신우수동호회 지원 등 4개 사업), 한수원(종목별 사업자) 지원사업을 심의했다.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은 "스포츠로 군민이 건강하고 체육인이 행복한 활기찬 미래의 영광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건전하고 투명한 회계를 바탕으로 영광군 체육회를 이끌겠다. 더불어 2024년 영광군에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여기에 계신 대의원 및 관계자분들께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며, 종목단체별 우수선수 선발 등 상위 입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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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함평신협 제46차 정기총회 개최영광함평신협은 지난 2월 2일 원불교영광교당에서 제46차 정기총회 및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영광함평신협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들의 한결같은 믿음과 사랑으로 성장하여 그 동안 영광·함평 지역 내에 서민들의 가계 경제에 도움을주며 따뜻한 이웃으로 서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 김용식 이사장은 “영광함평신협이 성장한 것은 조합원님들의 애정과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 앞장서는 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원선거를 통해 15대 이사장으로 당선된 오경백 이사장은 30여 년동안 신협을 위해 일했으며, “조합원들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 크게 발전하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영광함평신협은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도 2023년말 자산 3,461억, 당기순이익 12억을 달성하였으며, 4.2%의 출자배당을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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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중국 쓰촨성(四川省) 방문 투자유치 활동 나서영광군과 영광군의회에서는 강종만 군수와 김한균 부의장 등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3박 4일) 중국 쓰촨성(四川省)의 사천문화투자그룹 웬스쥔(袁世軍)회장 면담과 쯔궁시(自贡市) 및 청두시(成都市) 등불축제 현장을 견학했다. 자공화교성국제공용등회는(일명 쯔궁시 등불축제) 중국 쓰촨성 쯔궁시에서 개최하는 11만 평 규모의 부지에 지난해 방문객이 150만 명에 이르는 중국 내 최대의 등불 축제로 올해 30회를 맞이하여 지난 2월 2일 개막식을 가졌다. 쓰촨성 청두시의 천부부용원에서 개최되는 성도국제팬더등회는 1962년에 시작하여 올해 53회에 이르는 등불축제 행사이다. 이번 사천문화투자축융채등문화예술유한공사 웬스쥔 회장과의 면담에서 사천문화산업투자그룹에서 영광군에 쯔궁시 등불 축제 규모의 사업을 투자하고 싶다는 의견을 주었으며, 강종만 군수는 등불축제에 대한 군 제반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보겠다고 답하였다. 사천문화산업투자그룹은 2003년 쓰촨성 일보사로 설립되어 2020년 사천문화산업투자그룹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그 산하에 자공화교성국제공용등회를 전담하는 사천문화투자축융채등문화예술유한공사를 설립하였으며, 문화예술 교류 활동, 건설공정 설계, 건축노무 관리, 음식업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천문화산업투자그룹은 쯔궁시 등불 축제 외에도 허난성 정저우시(河南省 鄭州市), 프랑스 등에 등불 축제 투자를 세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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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복싱협회, 대형신인 이우민 선수에게 100만원 격려금 전달지난 30일, 영광군복싱협회는 한국 복싱계의 대표적인 신예로 꼽히는 이우민 선수에게 웰터급 한국 챔피언결정전 참가를 응원하며 격려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우민 선수는 2월 11일에 태백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웰터급 한국 챔피언’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끊임없는 훈련과 전략 구사에 힘쓰고 있다. 그의 헌신과 노력은 현재까지 복싱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선수는 복싱계의 주목받는 신예 중 한 명으로, 현재 웰터급에서 주목받고 있는 복서 중 한 명이다. 그는 채승곤 KO복싱클럽에서 지속적이고 열심히 훈련하며 기술적인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본인의 헌신과 노력으로 인해 지역 복싱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린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이기혁 영광 복싱협회장은 “이우민 선수는 지침없는 노력으로 훌륭한 복싱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 그의 향후 성공을 기원하면서 격려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선수의 힘든 훈련과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이번 대회는 STN과 유튜브 꼰투TV를 통해 중계되어 복싱 팬들에게 생생한 경기를 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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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광군대표 볼링 선발전, 열정의 무대 펼쳐져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영광군 볼링대표 선발전이 영광볼링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선발전은 2024년 영광에서 개최될 예정인 전라남도체육대회를 겨냥해 영광군 볼링협회와 영광지역 볼러들의 열정과 노력이 깃들어 있는 대회로, 36명의 참가자 중 남녀 각각 6명 총 12명이 영광군 대표 선수로 뽑히게 된다. 이번 선발전은 4일간 진행되며, 매일 5게임씩 20게임을 치르게 된다. 이를 통해 각 남녀 3명의 상위 랭커가 총 합산점수로 영광대표팀에 선발되며, 나머지 6명은 영광볼링협회의 추천에 의해 선발된다. 2월 1일 기준 선수들의 경기 기량을 살펴보면 ▲ 김경주 (쿨) - 남성부 1위, 최근 기록: 3264점으로 2024년 영광군 남성부 1위로 높은 점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꾸준한 훈련과 경기 끝에 선두를 지키며 대회에서의 경험이 풍부하다. ▲유인호 (쿨) - 남성부 2위, 최근 기록: 3155점, 쿨 볼링클럽 소속으로 김경주에 이어 2위로 기록되며 안정적인 기량으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남성부에서도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주목받는 볼러 중 한 명이다. ▲봉종삼 (쿨) - 남성부 3위, 최근 기록: 3115점 쿨 볼링클럽 소속으로 상위권에서 뒤쳐지지 않는 높은 점수를 유지하며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 중에도 안정된 모습으로 경쟁에 참여하며,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여성부 ▲김기영 (서해) - 여성부 1위, 최근 기록: 2908점, 서해 볼링클럽 소속으로 여성부에서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훈련과 경기에서의 높은 집중력과 안정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성자 (영광) - 여성부 2위, 최근 기록: 2974점, 영광볼링클럽 소속이며 지역에서 자란 선수로, 지역 대표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있다. ▲김혜경 (쿨) - 여성부 3위, 최근 기록: 2845점, 쿨 볼링클럽 소속된 김 선수는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며 볼링계에서 이름을 알린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이들은 영광군 대표팀의 일원으로 선발되어 지역을 대표할 예정이며, 2024년 영광에서 열리는 전라남도채육대회에서의 경기에서 그들의 열정과 실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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