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영광군, 보훈가족 위문영광군은 지난 6월 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급 중상이자, 저소득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29명을 위문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위문은 영광군에 거주중인 보훈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소정의 위문금 전달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이 계셔서 우리가 지금의 번영을 누리고 살고 있다.”라며 “보훈가족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모범보훈대상자 표창, 6일 현충일 추념식 거행 등 각종 보훈행사를 추진하였으며, 6.25기념행사 등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애국의식 선양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함평119안전센터․함평119구조대 신청사 이전영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지난 7일 주민에게 양질의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업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함평119안전센터․함평119구조대의 신청사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였다 신청사는 함평군 대동면 향교리에 위치하고, 부지면적 14,629㎡, 연면적 1,252㎡, 지상 2층의 사무실과 소방차고, 대기실 등의 효율성을 겸비한 건물이며, 소방인력 46명과 소방차 10대를 운영함으로서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갖추고 주민 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함평군수, 군의장,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사준공 유공자 표창, 함평군수 등의 축사와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김도연 영광소방서장은 “신청사 이전으로 직무환경이 대폭 개선되어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소방대응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주민을 위하여 수준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본격적인 여름철 식중독 주의 당부영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됨에 따라 식중독 주의를 당부하였다. 식중독균은 고온다습한 날씨를 좋아하며 습도가 80%, 기온이 25도를 오르내리는 환경에서 활발한 증식을 보인다. 통계에 따르면 무더운 7~8월 보다는 장마철인 5~6월에 식중독이 집중 발생하여 각별히 주의를 요한다. 식중독 예방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20초이상 손씻기 철저와 음식물은 75℃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먹고, 일단 만든 음식은 오래두지 말고 신속히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기나 조리기구도 자주 소독하여 위생에도 신경을 써야 하며 가급적이면 물도 끓여 먹는 것이 중요하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복통ㆍ구토ㆍ설사 등 식중독 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항생제나 지사제를 복용하지 말고, 물을 많이 마시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우선이며, 증상이 심해져 고열ㆍ혈변ㆍ탈수 증세가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광소방서 현장대응단 윤형록)
-
이개호 의원, 헌정대상 수상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6월 7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0대 국회 1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은 매년 6월 초에 1년 단위로 전체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가결법안수 △본회의 출석 및 재석률 △상임위(및 상임위 소위) 출석률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질문활동 △국회예결특위 활동 △비상설특위 활동 △국회 윤리특위 제소(감정) 등 12개의 객관적 평가기준을 설정하고 종합평가를 거쳐 상위 25%인 75명의 우수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이 의원은 종합평점 86.77점을 획득하여 전체 수상자 75명 중 상위그룹인 20명안에 포함되었다. 헌정대상 수상에 대해 당내 안팎에서는 이 의원이 광주·전남 유일 민주당소속 의원으로써 지역구는 물론, 광주·전남 예산확보 및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면서 동시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값진 성과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이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국민들께서 인정해주신 것 같아 기쁨과 동시에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발전은 물론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국민들의 염원과 격려로 생각하고 더욱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개호의원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제2분과위원장과 정책조정위원회 제4정조위원장을 맡아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등 새정부의 청사진을 그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영광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영광군은 지난 6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 공원에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보훈단체장과 유족, 이개호 국회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주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준성 군수는 추념사에서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으로 비롯된 것”이라며, “굳건한 결집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에 부끄럽지 않고 대한민국을 온전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5일 모범 보훈대상자들을 선정하여 도지사 및 군수표창을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인 6월 동안 보훈대상자 위문, 6.25기념행사 등 순국선열을 기리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
홍농안전센터, 안전점검의 날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영광소방서(서장 김도연) 홍농119안전센터는 6월 5일(월) 관내 홍농읍 상하리 읍내 및 터미널 인근에서 안전점검의 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홍농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직업체험 행사 방문활동과 병행하여 학생들에게 안전의식과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캠페인활동에 직접 동참하였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19캠페인(우리집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 주택내 기초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의무화 및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등 가두 캠페인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코자 하였다. 또한 홍농중학교 학생들은 소방공무원의 다양한 업무분야의 직업체험으로 의미있는 체험활동이라 전하였다.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금고)
-
영광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점검 실시영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관리 실태를 전면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등 재난상황시 사람들이 탈출하는 비상구 통로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은 없는지, 추락위험은 없는지, 비상구의 상시 개방여부 등 점검 할 예정이다. 화재 등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건물 내부의 사람들은 주 출입구로 피난하지 못 할 경우 비상구를 통해서 안전하게 대피해야 하나, 일부 건축물에서는 비상구와 피난통로 관리가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비상구 안전점검은 소방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 다중이용업소를 운영하는 영업주 및 건물주와 이용하는 불특정 다수인의 작은 관심과 습관 하나가 소중한 생명과 인명피해를 줄일 수가 있다. 다중이용업소를 운영하는 영업주들은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소방시설을 잘 유지관리 하고, 피난·방화시설도 적정상태로 잘 유지해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다. 그리고 유사시 손님들의 피난계획을 미리 마련해 놓고 통로나 비상구에 물건 등 장애물을 쌓아놓는 행위나 특히, 비상구 훼손 및 폐쇄는 분명한 위법행위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영업소를 찾는 손님들도 자신의 안전은 자신이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소방시설이 잘 관리되고 있는 안전이 확보된 장소를 찾는 지혜가 필요하며, 출입 시에는 피난안내도를 통해 유사시 비상구를 미리 파악해 두는 안전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한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박경용)
-
해룡중 검도부, 전국소년체전 금메달획득해룡중학교(교장 박석원) 검도부가 지난 5월27일~30일까지 개최된 제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도대표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도 주축팀으로 참가한 해룡중 검도부는 순천 왕운종 김은성 선수와 한팀을 이뤄 1차전에서 전북대표팀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차지하고 2차전에서 경기도대표팀을 가볍게 제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경북대표팀에 승리하고 마지막 결승전에서 광주대표팀을 만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맹활약을 한 이승헌(해룡중 2년)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영광 검도가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1994년 군남중 이후 23년만이다. 영광 검도는 1987년 군남중을 시작으로 2008년 영광중을 거쳐 2016년 해룡중으로 둥지를 옮겼다. 지난 달 28일 충남 청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전 검도대회에서 해룡중학교(교장 박석원) 검도부가 전남도대표팀 주축학교가 되어 중등부 단체전 우승의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 해 3월 창단한 해룡중 검도부는 ‘선공부 후운동(先工夫 後運動)’이라는 모토 아래 14개월만에 전국체전의 정상에 올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7일 해룡중학교를 직접 방문 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해룡중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영광군의 위상을 널리 알려준 선수여러분들을 보니 정말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지도와 뒷바라지를 위해 애써주신 지도교사와 학부모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백수읍, 계속되는 봄가뭄 극복 위해 안간힘...백수읍은 최근 계속된 가뭄과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피해가 커지고 있어 불철주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가뭄극복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백수읍은 강수량이 평년 대비 50%, 저수지의 저수율은 작년 대비 40%에 그치고 있어 계속되는 봄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하여 모내기가 어려운 농가가 발생하고, 대파, 고추, 양파 등 밭작물도 봄가뭄에 말라가고 있는 실정이다. 백수읍은 농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물이 부족하여 모내기를 못하고 있는 대신리, 구수리 지역 등에 포크레인 20대, 폐공된 중형관정 6개소 수리, 용수관 설치를 통해 모내기가 어려운 농가가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가뭄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하여 농작물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영농현장에 직접 나가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 하기위해 농업용 관정 설치 등 다방면에 걸쳐 가뭄을 극복할 계획이다. 김대인 백수읍장은“연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농민들의 마음 또한 함께 타들어 가고 있다.”라며 “모내기 적기에 농업용수를 확보하고논, 밭작물의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과 긴밀히 협조하여 우심지역에 대한 지원이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2017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영광군에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금번 사업은 참여자의 기술습득을 통한 자립능력 향상과 민간취업 연계를 목표로 원예작물 우량묘 생산사업 등 4개 사업장에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대상은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군민이며, 다만 생계급여수급권자나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청년층(18세~34세)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선발점수표 적용을 제외하여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7월부터 10월까지 지정된 사업장에서 1일 6시간, 주 30시간 이내(만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6,470원이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함께 건강보험증 사본, 실직 및 휴ㆍ폐업자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투자경제과(☎350-5453) 및 읍면사무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군, ‘굴비산업 발전 전략 마스터 플랜’ 수립영광군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이며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굴비산업 발전을 위해「영광군 굴비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은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과 참조기 원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굴비산업을 활성화하고, 그동안 굴비산업이 과거 명성에 의존해 왔던 관행에서 벗어나, 위기의 굴비산업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중장기 발전 계획 내용에는 굴비산업 문제점에 대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굴비 원료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양식 산업 육성, 가공시설의 확충, 유통․판매 활성화와 굴비 제조업체 자체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마련하여 2017~ 2021까지 4개 분야 23건의 사업에 총 사업비 500억원 규모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계획 수립은 외부 용역 없이 순수하게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연구하고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계획을 수립했다는데 의의가 있고, 사업내용도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구성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중장기 계획의 목표 달성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투자재원 마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중앙정부 등의 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재능나눔 봉사단, 재능기부로 봉사활동 시작영광군은 지난 3일 재능나눔 봉사단과 함께 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사는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거나 생활속 어려움이 산재해 있는 취약노인의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4월 27일 생활서비스 분야 전문자격을 가진 봉사단원을 모집하여 영광군 재능나눔 봉사단으로 구성한 이후 취약노인 가구조사를 거쳐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집수리 분야 전문자격을 가진 봉사단원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하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영광읍 독거노인 이모(79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낡은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화장실 외벽 페인트칠 등 집안 곳곳에 노후가 돼 위험요소가 있는 곳들을 수리했다. 봉사단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불편한 몸으로 어르신 홀로 생활하기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렵게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여러분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노인의 생활안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대상 노인복지 시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재능나눔 봉사단은 이후에도 취약노인 가구 집수리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
“이낙연 총리 취임” 법성면민 축하잔치 열다▲ 이낙연 국무총리 제45대 국무총리를 배출한 이낙연 총리의 고향인 영광군 법성면에서는 지난 6월 1일 총리 취임을 축하하는 잔치가 법성포 뉴타운 내 근린공원에서 열렸다. ▲김준성 영광군수가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준성 군수, 강필구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법성면번영회장 강성남 회장은 “우리고장 출신인 이낙연 국무총리의 취임은 법성면과 영광군의 위상과 자부심을 크게 드높인 영광군의 영광이다”고 말하면서 “취임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잔치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뜻깊은 축하잔치에 참석은 못했지만“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법성의 아들로 살겠습니다”란 이총리의 짧은 감사의 메시지도 함께 전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이 총리의 둘째동생 이하연씨는 “이렇게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한후 “총리가 되기까지 고향의 어르신과 선·후배들의 많은 성원을 저희 가족들은 항상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 자리를 마련해준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낙연 총리가 취임하기까지 영광군민이 많은 걱정을 해주셔서 이런 큰 영광이 있는거 같다”고 말하고 “앞으로 이총리가 국정에 열심히 해주시라 믿고 우리 영광군민은 이총리가 잘 할 수 있도록 뒤에서 보필하자”고 말했다. 축하잔치는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나눠먹고 농악놀이, 난타공연에 이어 주민들이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이총리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
영광군 ‘전 군민 손씻기 캠페인 실시’영광군은 예년보다 빨리찾아온 더위와 이상기온 현상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난 6월 1일 “전 군민 올바른 손씻기 체험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오전 보건소 방문 주민들에게 형광로션과 뷰박스를 이용한 손씻기 체험을 실시 하였으며 오후에는 영광읍 5일시장 주변과 버스터미널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30초이상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함께 안전한 음식물의 섭취가 매우 중요함을 알리는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바른 손씻기를 통한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 보건소에서는 여름철 주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취약지역 사전 점검과 방역소독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 부터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줄어드는 소방통로, 꺼져가는 생명줄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위급한 상황은 1분 1초를 다투는 촌각의 순간이다. 화재 발생 시 5분은 한 생명을 지킬 수도, 잃을 수도 있는 시간이다.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현장까지 도착해야 하는 시간은 최대 5분이다. 하지만 운전자들이 자신의 편의만을 위해 아무 곳에나 주차하는 불법 주정차행위와 출동 중인 소방차량에 양보를 하지 않는 얌체 운전 행위 때문에 소방차량 출동이 지체되고 화재가 확대 되어 진압대원 및 구조대원이 현장에 진입하여 구조하기엔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지는 일이 종종 발생하기에 우리는 소방통로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불법 주 ․ 정차행위 금지는 물론 긴급하게 출동하는 소방차량에 양보하는 미덕을 가져야 한다. 신속하고 안전한 출동과 소방통로 확보를 위해서는 특히, 야간 아파트 단지 내 양면 주차 행위, 좁은 골목길 주택가 주차 행위, 도로가 도로모퉁이 주차 행위, 소화전 앞 주차행위, 이면도로 양면 주․정차행위 등은 삼가야 하고 출동 중인 소방자동차를 보면 양쪽으로 피양하는 운전 습관을 들여야 한다. 꼭 단속이나 과태료 때문이 아니라 내 이웃, 내 가정을 위하여 먼저 솔선수범하여 출동하는 소방차에게 길을 양보하고, 주정차 시 소방차 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실천으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 하는 우리의 자세가 필요하며, 소방출동로란 일반도로 위에 따로 만들어진 도로가 아니라 출동하는 소방차에 길을 양보하여 신속한 출동을 돕는 시민에 의해 만들어지는 길이다.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할 것이다 (영광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위 류필상)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군수 대법원 판결 앞두고 군민 500여명, ‘신속한 수사 촉구 집회’ 개최
- 2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3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4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5법성포단오제, 준비는 어디에? 축제 한 달 앞두고 홍보 ‘제로’
- 6영광군 구수 대신 어촌계, 차상혁 관광두레PD ‘해양관광대상’쾌거
- 7공립요양병원 청문회 후폭풍...영광군 공립요양병원의 미래는?
- 8‘강 군수의 운명을 건 결정적 날’ 17일, 대법원 선고
- 9전남 양대체전 영광서 ‘성공적 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