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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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고독사 위험 가구에 생필품 지원군남면(면장 조성기)은 최근 익명의 기부자가 “외롭게 지내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1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군남면 지역 내 고독사 위험가구 10세대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군남면 복지기동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생필품 지원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의 안부 확인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계기가 되었다. 면 복지기동대는 전달 과정에서 각 가구의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긴급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대해 추가 복지서비스 연계를 추진했다. 조성기 군남면장은 “이름을 밝히지 않고도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외로운 이웃이 없는 군남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대전오월드 체험활동으로 여가 증진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관내 청소년들의 여가 증진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특별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10월 18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대전오월드에서 주말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놀이기구와 동물원, 플라워랜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여가시간을 제공하고, 또래 간 협동심과 사회적 소통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새로운 환경에서 친구들과 놀이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자신감을 높이며, 일상에서 벗어난 색다른 경험을 만끽했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이라며 “더 많은 청소년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과 교육, 문화체험을 결합한 종합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영광군, ‘2025 소금박람회’ 성료… 천일염 가치 알린 가족 체험형 축제영광군이 전라남도, 신안군과 공동으로 개최한 ‘2025 소금박람회’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짠! 소금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연계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장은 총 5개 테마관과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소금의 역사부터 생활 속 활용, 소금 기반 미식 체험, 과학 놀이까지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금 카페, 소금 요리 시연, 어린이 소금 놀이터, 소금 과학 체험존 등이 마련됐으며, 현장 이벤트 공연도 함께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축제로 지역 특산물인 천일염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 갯벌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최고 품질의 소금”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신뢰를, 생산자에게는 자부심과 소득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천일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및 판촉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
영광소방서, 동절기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나선다영광소방서가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본격 추진한다. 겨울철 급증하는 난방기기와 전열기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대비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되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과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실제로 지난 6월 영광군 내 한 주택에서는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에 불길을 진압, 큰 피해를 막은 사례가 있어 그 필요성이 입증됐다. 이번 보급은 화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대상 가구는 영광군과의 협의를 거쳐 선정된다. 소방대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사용법과 화재 대처 요령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화재 발생 위험도 그만큼 높아진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예방책”이라고 강조했다. 영광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맞춤형 화재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
한글로 피워낸 감동, 영광도서관 성인 학습자 4명 전국 시화전 수상글을 몰라 겪었던 지난 세월의 아픔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성인 학습자들의 열정이 전국 무대에서 빛났다. 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은 2025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지역 학습자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한글을 배우며 삶의 변화를 경험한 성인학습자들이 시와 그림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문해교육의 의미를 확산하고 학습자의 성취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도서관 소속 수상작 중 ‘고마운 한글’로 글아름상을 수상한 이주순 어르신은 배우지 못한 지난날의 아쉬움과 한글을 익히며 얻은 감사의 마음을 진솔하게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큰 감동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눈 뜨는 희망’, ‘키오스크’, ‘내 마음의 지주’ 등 작품이 전남인재평생교육원장상을 수상하며, 배움의 기쁨과 세상과의 소통을 따뜻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는 모두 영광도서관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의 3단계 및 계속반 학습자들로, 오랜 시간 꾸준한 학습을 통해 이룬 성과다. 특히 이들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며 ‘글을 읽는 기쁨’, ‘스스로 쓴 편지의 감동’을 하나씩 채워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영광도서관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문해력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학습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배움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민호 영광도서관장은 “한글을 배우며 자신의 삶을 새롭게 써 내려가는 학습자들의 용기와 열정은 깊은 감동을 준다”며 “모든 세대가 평생학습을 통해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도록 문해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묘량면,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량 조사 실시이번 조사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교통량조사의 일환으로, 묘량면 주요 도로인 군도 2호선, 5호선 2개 지점을 대상으로 16일 오전 7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실시하였다. 조사 방식은 각 지점에 2명씩 3개 조로 차량 통행량, 시간대별 교통 집중도, 대형차 비율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통행량이 많은 구간에 대해 교통안전 표지 정비, 도로변 시야 확보 작업, 어린이ㆍ노인 보호구역 관리 강화 등 실질적인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출ㆍ퇴근 시간대 차량과 농번기 농기계의 이동이 많은 구간은 군과 협의해 안전시설 확충 및 교통질서 계도 활동에 참고할 방침이다. -
묘량면 삼효2리, 월암1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묘량면(면장 이택신)에서는 지난 17일‘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삼효2리, 월암1리 마을에 현판을 수여했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사업은 마을대표자 중심으로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봄철에 불법 소각으로 산불이 일어나는 것을 사전 예방하고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마을에 현판을 수여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녹색마을로 선정된 삼효2리, 월암1리 마을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서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소각금지 문화가 정착되어 있으며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택신 묘량면장은“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주민들이 합심하여 불법 소각 근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푸드마켓,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따뜻한 명절 선사영광군푸드마켓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영광군푸드마켓(센터장 김경옥)은 최근 선물 꾸러미 330여 개를 준비해 푸드마켓 이용자 전원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꾸러미에는 식혜와 국거리 등 명절 음식 재료는 물론, 비누·치약·샴푸 등 필수 생활용품도 함께 담겼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경옥 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용자분들께 따뜻한 명절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마켓은 저소득층 등 식품 및 생활용품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제공하는 나눔 창구로, 누구나 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부 가능 품목은 식자재와 생활용품이며, 후원금 계좌는 광주은행 1107-020-932679 (복지법인 난원)이다. 문의는 080-353-1377 또는 061-353-9740으로 가능하다. 푸드마켓 관계자는 “기부는 작지만 큰 변화를 만든다”며 “더 많은 군민들이 나눔에 함께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영광군, ‘환경계획(2025~2040)’ 중간보고회 개최… 지속가능한 미래 청사진 제시영광군이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중간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월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환경계획 수립(2025~2040)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향후 15년간 추진할 환경보전 및 관리 정책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들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광민 부군수를 비롯해 영광군 환경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환경 현황 분석 결과와 함께 중·장기적 관점에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계획들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환경계획은 자연생태·경관, 토양·지하수, 연안·도서, 대기·미세먼지, 물환경, 자원순환, 환경보건, 기후위기 및 에너지 등 각 부문별 세부과제를 포함해, 군의 전반적인 환경정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직전 환경계획의 평가, 군민 환경의식 조사 결과, 부문별 세부 추진과제, 영광군의 환경 비전 및 목표 등이 제시됐다. 특히 실천 가능성이 높은 과제 도출과 군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계획은 향후 영광군의 환경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영광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계획안을 보완한 뒤, 올해 안에 최종보고회를 열고 ‘영광군 환경계획(2025~2040)’을 확정·시행할 방침이다. -
영광교육지원청, 학교 내 불법 촬영 근절 위해 정기 점검 강화영광교육지원청이 학교 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모든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영광도서관까지 총 30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문 자격과 장비를 갖춘 외부 업체에 의뢰해 진행됐다. 학교 내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기숙사 등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큰 공간과 인적이 드문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육안 탐지와 장비를 병행해 철저히 확인했다. 점검은 수업에 방해되지 않도록 사전 조율된 시간에 학교 관계자 입회 하에 이뤄졌다. 영광교육지원청은 매년 2회 정기 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불법 촬영 의심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점검 인력과 장비를 즉시 지원하는 ‘긴급 점검 체계’도 병행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돌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정병국 교육장은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이 심리적 불안 없이 학습과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하는 공간”이라며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정기 점검은 물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예방 교육과 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기기 탐지에 그치지 않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불법 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대응을 더욱 체계화해 학생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영광군,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로 청년 취업 첫걸음 돕는다영광군청년센터가 지난 10월 15일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2기 수료식에서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시간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취업 연계 지원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들이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도 취업 준비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영광고용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여해 제도의 개요, 신청 방법, 지원 항목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 의사가 있음에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통합적인 취업지원과 생계지원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는 크게 취업지원 서비스와 소득지원 서비스로 나뉜다. 취업지원은 심리·진로 상담, 직업훈련, 일경험, 창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유도한다. 특히 고용·복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장애요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득지원 항목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구직촉진수당을 최대 월 90만 원까지 6개월간 제공하는 Ⅰ유형과, 훈련참여지원수당 및 참여수당 등이 포함된 Ⅱ유형, 그리고 6개월 이상 근속 시 최대 150만 원을 지급하는 취업성공수당 등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자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 자격과 절차를 정확히 안내받았다. 이를 통해 수료 직후 제도 연계가 가능해짐에 따라 취업 준비의 연속성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영광군청년센터 관계자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단순한 일자리 연결을 넘어, 청년 개개인의 자립 역량을 키우는 통합형 취업지원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2기 수료식 마무리영광군청년센터가 운영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2기 과정이 지난 10월 15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5주간 진행됐으며,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동기 부여와 취업 연계 지원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단기 2기 과정은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됐으며, 대상 청년들은 자신감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활동에 참여했다. 수료식에서는 박성문 청년센터장이 직접 참석해 수료자들에게 이수증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료식 당일, 영광고용복지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시간을 마련해 수료자들이 프로그램 종료 직후 취업 준비 단계로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수료자는 해당 제도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취업성공수당 등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중기(15주), 장기(25주) 프로그램 이수 후 6개월 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고 3개월 이상 근속하면 최대 50만 원의 취·창업 인센티브와 국민취업지원제도 내 취업성공수당(1차)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연계가 강화됐다. 영광군청년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취업 정보 제공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전화 및 온라인 설문을 통한 사후 모니터링 등 후속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변화와 소감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돼, 단순한 교육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연대의 의미도 함께했다. 영광군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단기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도전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신청기간 10월 31일까지 연장영광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 중인 2차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신청 기간을 오는 10월 31일까지 2주 연장했다. 군은 지원 대상자 중 미신청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 연장 조치는 신청 기간을 놓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2차 지원금으로 총 246억 원이 49,230명에게 지급됐다. 그러나 1차 지급 당시보다 신청률이 낮아, 군은 대상자 중 출타로 인한 부재나 소비쿠폰 신청 기간과의 혼동 등으로 신청하지 못한 사례가 다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2차 지급 대상은 총 50,540명이며, 지급 기준일인 2024년 12월 27일부터 신청일까지 영광군에 주민등록이 유지된 군민이다. 기준일 다음날부터 전출, 사망, 말소, 거주불명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50만 원이 영광사랑카드로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관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 잔액은 소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그리고’ 앱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가능하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생업 등으로 인해 지원금을 제때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금이 군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25년 영광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 모집 공고영광에서 생활하며 여행하는 장기체류 여행프로그램으로 영광군 관광지의 매력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2025년 영광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2025년 이상수온 대응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공고1. 신청대상사업: 이상수온 대응 지원사업 2. 신청대상자: 양식어업인 3. 신청기간: 2025. 10. 17. ~ 2025. 10. 31.(15일간) 4. 신청기관: 영광군청 굴비해양수산과 방문 서면 신청 붙임 공고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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