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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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지역발전여성협의회, 200만 원 현금기탁법성면 지역 발전 여성협의회(회장 김순금)는 12월 10일,‘법성면 기부 릴레이’의 18번째 참여단체로 동참하며, 현금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여성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돕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희망나눔 캠페인, 산불피해성금 모금’등을 통해 꾸준히 기탁한 바 있다. 단순 기부뿐 아니라 풀베기, 자원봉사 활동 등 지역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봉사로 나눔의 의미를 확장해 오고 있다. 김순금 회장은 “기부 릴레이를 통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호 법성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성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대마면, ‘시니어 터링 한마음대회’단체전 석권지난 12월 6일 오전 10시, 대구 동구 3H 본사강당에서는 제 1회 시니어 터링 한마음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시니어 터링 700여 명이 참가하여 개인전 및 단체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띤 경쟁과 우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대마면에서는 3개 팀이 출전하였으며, 특히 홍교리 주교팀, 원흥리 장보팀이 단체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대마면의 풍부한 실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며,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큰 동기를 부여했다. 대마면은 작년부터 경로당별로 터링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결실로 나타나 대마면의 프로그램이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마면 터링 프로그램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터링이 경로당 중심의 건강한 여가문화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2025년 제3기(연역 21기) 군남노인대학 졸업식 개최군남노인대학(학장 김원길)은 지난 9일 군남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60여 명의 노인대학생과 노인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연역 21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총 43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이 수여되었으며, 교육과정에서 모범적인 자세로 학업에 임한 11명의 어르신께는 공로상이, 9명의 어르신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되었다. 2025년 군남노인대학은 4월 개강을 시작으로 교양강좌, 생활스포츠,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원길 노인대학장은 졸업식에서 “9개월간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졸업생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건강한 삶이 곧 우리 사회의 귀중한 자산이 된다고 믿는다.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념하시어 내년에는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영광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군남노인대학은 1995년 설립 이래로, 매년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92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한, 매년 졸업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장세일 영광군수, 환경관리센터 근로자 격려 방문장세일 영광군수가 12월 10일, 영광군 환경관리센터를 방문해 재활용 선별장 등 환경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연말을 맞아 환경미화의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환경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 환경관리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매립시설(22,234㎡), 소각시설(일일 20톤), 재활용품 선별시설(일일 10톤)을 운영 중이다. 현재 약 46명의 인력이 상주하며 일평균 39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이 중 재활용품 선별시설에서는 19명의 근로자가 분리배출된 자원을 수거·선별하는 작업에 힘쓰고 있다. 장 군수는 이날 재활용 선별시설 근로자들과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을 만나 시설 운영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특히 소각시설의 40톤 증설과 매립장 수직 증설 등 주요 사업 현황도 점검하며 향후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장 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애써주는 근로자들의 노력이 있어 영광군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근로 여건 개선과 처우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5대 체전 성공 기념 ‘시계탑 제막식’ 개최영광군이 지난 12월 9일 영광스포티움에서 ‘5대 체전 성공개최 기념 시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2024·2025년 두 해에 걸쳐 열린 5개 전라남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것을 기념하고, 영광군의 스포츠 경쟁력과 군민의 성취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와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 황후선 영광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주요 인사와 체육인,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광군은 2024년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으며, 2025년에는 제20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잇따라 유치하며 ‘5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15년 만에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는 종합 2위, 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를 통해 영광군은 명실상부한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계탑은 지난 2년간 영광군이 이룬 도전과 성취, 군민의 열정과 화합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체전의 감동과 자부심이 앞으로도 영광군의 스포츠 발전을 이끄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군,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과 협약 체결영광군이 12월 9일,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개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회 ▲영광두빛나래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계획 수립부터 참여자 모집·배치, 전반적인 사업관리 등 실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영광군은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다. 사업은 장애인주차구역 지키기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사무보조 등 공공업무 중심의 일자리로 구성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지역과의 소통 강화가 기대된다. 특히 영광군은 2026년 기준 109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확보해 지역 내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군 차원에서 장애인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는 단순한 경제활동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속에서의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실현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용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안정된 일상과 경제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260억 규모 기본형 공익직불금 11일부터 지급 시작영광군이 12월 11일부터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 260억 원을 8,369농가에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이번 직불금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소농직불금 38억 1,810만 원과 면적직불금 221억 3,091만 원으로 구성됐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확대하고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소농직불금은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정액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과 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2020년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면적직불금 단가가 평균 5% 인상돼 농가들의 체감 지원이 확대됐다. 면적직불금 단가는 논·밭의 진흥 여부와 면적 구간에 따라 상이하다. 논·밭 진흥지역의 경우 2ha 이하 농지는 ha당 215만 원, 2~6ha는 207만 원, 6ha 초과는 198만 원이 지급되며, 비진흥지역 논은 187만~170만 원, 밭은 150만~136만 원 수준이다. 소농직불금은 0.1~0.5ha 범위 내 농가에 130만 원이 지급된다. 영광군은 올해부터 직불금 필수교육을 새해 영농실용교육과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청·접수 절차, 농업경영체 변경신고 방법, 부정수급 방지에 관한 교육이 강화돼 농가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활동을 이어가는 데 핵심적인 지원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소득 지원과 경영 안정에 기여하는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2026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영광군이 어르신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고 활기찬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월 10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접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지정 민간 수행기관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유형별 자격 기준에 따라 구분된다. 공익활동은 기초연금을 수급 중인 어르신이 대상이며, 역량활용형과 공동체 사업단은 직무 수행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고령자가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은 신체 능력과 경험, 관심 분야 등을 고려해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도장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스포츠산업단, 산림공원과 또는 영광시니어클럽, 청람노인복지센터,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등 민간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여기’ 사이트와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는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어르신의 사회 참여 확대와 건강 증진, 자존감 회복에 큰 역할을 한다”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기간 내 신청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단, 접수 일정 및 세부사항은 수행기관별로 다소 차이가 있어 사전 확인이 권장된다. -
"미래를 JOB다"…영광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 성황리에 마무리2025 영광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가 지난 12월 9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5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학생,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진로·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명사 강연과 입시설명회, 진로 컨설팅, 직업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교육과 진로,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쌤(이선호)과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 진로 설계에 관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입시설명회에서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대응 전략과 함께 대학 입시 정보를 상세히 전달했다. 특히 진로컨설팅관에서는 종로학원 전문가들이 참여한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돼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직업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산업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역 내 특화산업과 연계한 직업군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의 산업 구조를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연계해 진로를 탐색하는 데 기여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영광교육발전특구의 비전을 지역민과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인 지역 인재 양성 기반을 다지는 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지역 산업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
영광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기간제근로자 채용영광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하여 공영차고지 관리원(기간제근로자)을 아래와 같이 채용공고하고자 합니다. 1. 채용인원: 1명 2. 채용분야: 영광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관리원(기간제근로자) 3. 근로기간: 2026. 1. ~ 12. 4. 공고기간: 2025. 12. 11. ~ 12. 17. 5. 접수기간: 2025. 12. 12. ~ 12. 18. 6. 채용방법: 공개경쟁채용(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7. 채용일정: 세부내용은 "채용 공고문" 참고 -
영광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확산 우려…예방수칙 준수 당부영광군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비해 군민들에게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8.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환자 중 0~6세 영유아가 차지하는 비율이 29.9%에 달해 유아시설과 가정 내 감염 예방이 절실한 상황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까지(11월~3월) 유행하며, 감염된 음식이나 물 섭취, 환자 접촉, 분비물 비말 등을 통해 전파된다. 영광군 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지만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 감염을 막을 수 있다”며 다음과 같은 실천을 강조했다.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 자주 씻기, ▲음식은 중심 온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익혀 먹기, ▲변기 뚜껑을 닫고 물 내리기, ▲증상이 있을 땐 외출 자제하고 집에서 충분히 휴식 취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시설 등 집단생활 공간에서는 손 위생과 환경 소독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기본 수칙을 일상에서 실천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영광군, 장고·남일·오룡맹자마을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영광군이 치매 친화적 공동체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최근 군남면 도장리(장고마을), 영광읍 남천리(남일마을), 불갑면 안맹리(오룡·맹자마을) 등 3개 마을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지정은 마을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예방활동과 인식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영광군은 현재 4개 마을(도장리, 남천리, 안맹리, 군서면 보라리)을 치매안심마을로 운영 중이며,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파트너 교육, 지역 내 인식 개선 활동 등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치매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마을 단위의 건강 공동체다. 주민이 직접 참여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조기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영광군은 이번 우수마을 지정을 계기로 해당 성과를 타 마을과 공유하고,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모든 치매안심마을이 우수 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이 아닌 지역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동절기 경로당 난방비·부식비 7,860만 원 지원영광군이 겨울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경로당 난방비와 부식비 지원에 나섰다. 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지역 내 지정기탁으로 조성된 지역연계모금 사업비 7,860만 원을 활용, 관내 391개소 경로당에 난방비와 부식비를 지원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심사를 거쳐 확정됐으며,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상품권은 각 읍·면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동시에 시설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 교육도 병행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강화로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긴급 위기가구 지원, 계절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나눔 기반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군서면, ‘마을전경 항공사진 액자’전달식 가져영광군 군서면(면장 김성호)은 지난 8일 보라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전경 액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광군수가 참석해 마을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마을의 역사와 변화를 담은 의미 있는 기록물인 액자 전달식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전달된 액자는 군서면의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군서면의 어제와 오늘」 개정판 편찬의 일환으로 21개 마을의 항공사진을 촬영하여 각 마을회관에 게시할 수 있도록 액자 형태로 제작한 것이다. 이는 마을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 자료로 남기고, 주민들이 마을의 역사와 기억을 공유하며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성호 군서면장은 “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기록하고 보전하는 것은 지역의 소중한 자산을 후대에 전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군서면의 역사와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군남면 새마을부녀회, ‘사랑愛 김장김치’ 전달군남면(면장 조성기)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8일 김장철을 맞아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3일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김장 준비와 절임, 버무림 과정을 진행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준비된 김치는 약 1,100포기에 달한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 및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순례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정성껏 만든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성기 군남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과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는 지역 인적안전망과 연계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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