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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2 나눔캠페인 참여
한국농촌지도자 영광군연합회는 지난 27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농촌지도자회는 1964년 결성되어 농업 전문능력과 경영마인드 향상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위상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주변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 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2년째 지속되고 있어 모든 회원이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지도자회의 성금기탁은 변함없이 지속돼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농촌지도자 황봉석 영광군연합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농촌의 농민들도 힘들지만 주변의 취약계층 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500여 명의 농촌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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