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
산행이나 외출 시에는 가급적 편안한 옷차림과, 신발은 운동화와 같은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매년 30만 명 이상이 뱀에게 물리고 그 중 3-4만 명이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
뱀에 의한 교상 시 교상 부위에 독이 투입되면 즉시 조직의 손상이 시작되므로, 만약 환자가 뱀에 물린 뒤 한 시간이 지나도록 교상부위 조직의 부종, 변색, 심한 통증과 같이 독에 의한 조직손상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교상 시 독이 투입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해도 되지만 독니 자국이 선명하게 있다면 독사에 물린 것으로 생각하여야 한다.
뱀에게 물렸을 때는 우선 환자를 진정시켜야 한다. 벌독과는 달리 급격한 과민반응을 유발하지 않으며, 우리나라의 독사는 혈액독이 주성분이므로 긴급을 요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가능하면 뱀의 머리 부분을 관찰해서 독사에 물린 것인지 확인해야한다.(살무사는 머리모양이 삼각형이다.) 물린 부위의 약 10cm 상방을 정맥혈류만 차단할 정도의 압력으로 묶어 주어야 한다. 입으로 상처를 빨아주는 것은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칼로 상처부위를 절개하는 등의 처치는 절대로 시행해서는 안 된다. 그 효과도 증명된 바가 없으며 신경이나 인대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응급의료체계로의 신고 후 해독제를 보유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최선의 응급처치라 하겠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금고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전국 최대 1인당 100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완료
- 2법성면, 통합사례관리 아동에게 따뜻한 겨울 신발 전달
- 3장세일 군수·김영록 지사 ‘선두 굳히기’…영광 민심, 지방선거 첫 여론조사서 뚜렷한 흐름
- 42025년 영광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 공고
- 5‘2025 영광군 체육인의 밤’ 개…한 해를 빛낸 체육인들의 열정 기념
- 6염산면,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철쭉 300주 식재
- 7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 수상
- 82025년 2학기 영광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기간 연장공고
- 9영광 천연염색 연구회, 제2회 회원전 성황리 종료
- 10염산면, ‘깨끗한 영광만들기’ 시가지 청소 및 분리배출 홍보 추진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