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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관내 경로당 38개소에 대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귀향객들과 관광객들이 우리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법성면에서는 타 지역 방문자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방역에 힘쓸 계획이다.
일제 방역소독은 방역 전문요원 2명을 투입하여 경로당 외부소독은 물론 내부 집기, 출입문, TV리모컨, 안마의자, 경로당 바닥까지 사람이 접촉하는 공간에 대해 소독이 이루어진다.
또한, 법성면에서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내 마스크 착용, 취식금지, 타 지역 방문자 또는 외부인 접촉자 14일간 경로당 이용 자재 등 방역 수칙을 재차 안내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할 계획이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명절에는 타 지역 이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로당 방역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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