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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 구역에서는 작가다!”
영광군은 지난 8월 5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영광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선발된 동네작가 7명은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귀농귀촌 홍보 및 농촌생활 등 지역기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란 영광군민 중 귀농어․귀촌인을 중심으로 농촌생활 소개, 살기 좋은 마을 발굴, 귀농어․귀촌 성공사례 등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포스팅하는 서포터즈(supporter)를 말한다.
이번 동네작가로 선정된 귀농인 전성옥씨는 “아름다운 농촌이야기를 도시민과 함께 나누며 어릴 적 꿈인 작가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렌다.”고 선정 소감을 말했다.
도시민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위촉을 통해 귀농귀촌에 뜻이 있는 도시민의 결심에 촉진제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 “도시민 유치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는 이런 사업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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