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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의 1:1결연
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유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다문화이주여성 13명과 결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이주여성들은 출신 국가 소개,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점과 애로사항, 앞으로의 계획 등을 이야기하면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고, ‘멘티의 인권’(자람터 오늘 법인, 국형진 사무국장)이라는 강연을 통해 차별이 아닌 차이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발의된 안건으로 협의체위원과 다문화이주여성의 1:1결연을 통해 문화적 거리감을 해소하고 결혼기념일 또는 본인 생일 등에 작은 선물을 준비해 서로 방문하는 등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유현 불갑면장은 “다문화이주여성들은 태어나서 자란 고국을 떠나 멀리 우리나라에 와서 훌륭한 가정을 이루어 열심히 새로운 삶을 꾸려가며 살고 있는, 언어·문화가 다르지만 자랑스러운 불갑면 면민이다”고 소개하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불편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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