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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3월 31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발생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이 폭언, 집기 파손 등 폭력을 행사하는 가상 상황을 재현하여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으며 발생 초기부터 지휘 통제, 폭언 지속 및 위험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 주변 민원인 대피, 피해공무원 구조, 폭력행사 민원인 제압, 청원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영광군은 지난 2월, 종합민원실장을 반장으로 하여 민원실 전 직원을 지휘통제, 초기대처, 민원인 대피, 피해공무원 구조팀으로 나눠 비상상황 대응반을 편성하고 각 팀의 임무숙지와 상황 연습을 위해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폭언 및 폭행 등 특이·악성 민원 발생 시에는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공무원이 안심하고 일 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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