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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생명의 빛 프로젝트’창밖으로 당신의 위치를 알려주세요’」를 추진 중에 있다.
작년 2명의 사망자, 28명의 부상으로 지역민을 안타깝게 만든 윤호 21병원 화재를 비롯해 병원이나 피난약자시설의 화재 시 요구조자의 위치 파악이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대피와 구조가 힘든 고층건물 밤 시간에는 요구조자의 위치를 명확히 알릴 수가 없기에 화재 시 비치된 랜턴을 통해 구조대에게 위치를 알리도록 설치․홍보를 진행 중이다.
소방서에서는 프로젝트의 실효성 테스트를 위해 지난 8일 직접 랜턴으로 요구조자의 위치를 표시하여 고가사다리차를 전개하여 요구조자를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결과 외부에서도 쉽게 요구조자 파악이 가능하여 화재 발생 시 구조효과를 높여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 확인했다.
이에 영광소방서는 관내 피난약자시설 6개소에 50개의 랜턴을 비치하고 추후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달승 서장은 “생명의 빛 프로젝트가 정착되어 신속한 구조 요청과 피난 환경 조성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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