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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4일 자매결연도시 서울 강동구의 리사이클업체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가정에 가재도구 재활용제품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날 강동구 리사이클 업체 ㈜리싸이클시티에서는 100만 원 상당의 가재도구 14점(서랍장, 장롱, 의자, 수납장, TV다이 등)을 3개 읍면, 4세대에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나눔을 베풀어 주신 자매도시 강동구와 ㈜리싸이클시티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가재도구는 호우 피해를 입은 가정에 요긴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 8월에도 우리 군 수해피해 주민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생수, 컵라면)을 보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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