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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영광읍은 관내에 거주하는 5인 가족이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을 겪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지난 22일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영광읍 주민자치위원과 강사 등 25명이 참여하여 지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영광읍 사례관리자 김모씨 주택을 방문하여 각종 쓰레기 수거 및 청소와 노후된 창틀 및 장판 벽지 등을 교체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김모씨는 “어린 자녀들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면서 집수리는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 특히 이번 많은 비로 인해 수해까지 입어서 막막한 상황이었다”며 “집 안 청소는 물론이고 도배, 장판 교체와 전기보수, 창문 보수까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영광읍에서 도와줘 너무 감사하고 가족들과 함께 더욱 행복하게 살겠다.”고 약속했다.
김용식 위원장은 “코로나19와 장마에 힘든 시기인데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들과 강사님에게 감사하며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지역 환경정화활동 및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전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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