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고자 농번기를 맞아 4월 30일 ~ 6월 15일까지 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 투입을 필요로 하는 오디, 마늘·양파 수확 등에 영광군청 450여 공무원과 100여명의 유관기관 직원이 참여하여 일손을 덜어주고 농업인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에 농정과 직원들도 지난 12일 코로나19로 양파수확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군서면 만곡리 양파밭을 찾아 양파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업인은 “올해 코로나19로 양파수확에 동원되는 인력이 줄어 일손이 많이 부족했는데 농정과 직원들이 이렇게 본인일처럼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정우성 농정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영농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농민과 소통하여 농가 소득 증대로 풍요로운 농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물무산행복숲 일대 대규모 개발 청사진 공개
- 2장세일 군수 34.9% 1위…‘더블스코어’로 기선 제압
- 3영광군 태양광 설치 조례…군의회 ‘개정해야’vs‘지켜야’
- 4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파란빛봉사단, 영광읍내 환경정화활동 전개
- 52026 영광군의원·도의원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관심 모은 후보는?
- 6영광군민 1인당 50만 원 ‘전남형 기본소득’ 내달 지급
- 7대마면, ‘시니어 터링 한마음대회’단체전 석권
- 8홍농읍 지사협, 「홍농산타를 만나는 특별한 하루」 성료
- 9송광민 영광부군수, ‘그냥드림’ 먹거리 보장사업 현장 점검
- 10영광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기간제근로자 채용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