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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키다리병, 볍씨 소독으로 예방
영광군은 벼 키다리병 방제와 튼튼한 육묘를 위해 볍씨소독 및 세심한 못자리 관리를 당부했다.
볍씨소독 방법은 ‘친환경 온탕소독법’과 ‘일반약제소독법’이 있다.
친환경 온탕소독법은 벼 종자를 10kg씩 망에 담아 60℃의 물에 10분간 온탕소독 후, 흐르는 찬물에 열을 식혀준 뒤, 30℃물에 2일정도 침종하면 고르게 싹틔우기를 할 수 있다.
일반 약제소독법은 적용약제를 희석배수에 따라 물에 희석하고 30℃물에 2일간 소독을 실시하면 되며 매년 종자소독 약제를 바꿔 사용해야 약제저항성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발아기 없이 상온의 물로 소독할 경우, 2일간 약제 소독 후에 5일간 맑은 물에 담가 싹틔우기를 실시하고, 산소공급을 위해 매일 물을 갈아주어야 한다.
또한 안전한 출하를 목적으로 상자쌓기를 실시할 경우 못자리 고온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일 정도만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볍씨 종자소독으로 키다리병을 예방하는 것이 한해 농사시작”이라며 “올바른 방법으로 볍씨소독을 해줄 것과 하우스나 본답에 못자리를 치상 후에 너무 과습하거나 마르지 않도록 세심한 물관리를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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