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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일 오전 11시 56분 영광종합병원 분만센터에서 새해 영광군 첫아이가 태어났다. 산모 김현정씨와 남편 오인종씨 사이에서 태어난 4.06kg의 남자아이의 건강한 울음소리로 영광군의 희망찬 새해 시작을 알렸다.
첫째 딸에 이어 둘째 아들을 얻은 엄마 김현정씨와 아빠 오인종씨는 “오랫동안 기다렸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고맙고 감사하며 무엇보다 큰아이에게 가장 귀한 선물인 동생을 선물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기해년 황금돼지띠의 해에 영광군의 첫아이로 태어난 만큼 건강하고 밝게 자라 이웃을 배려하고 아끼며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3일 격려 방문을 통해 “새해 첫아이 소식은 영광군 전체의 경사로 순산을 축하하며 아이를 하나 키우는데 마을 전체가 필요하듯이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영광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9년도에는 마을마다 기쁨과 희망의 신호탄인 힘찬 아기울음소리가 가득차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군정의 최우선 과제를 인구증가와 군민의 행복으로 삼고 6만을 넘어 생기 넘치는 행복도시 영광을 위해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결혼, 임신, 출산, 양육, 교육, 주택,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원스톱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추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8년 전라남도 저출산 극복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부터 만 49세 이하 미혼인 남자 또는 여자로 부부 중 1명이라도 혼인신고일 기준 군에 1년 전부터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경우 3회에 걸쳐 결혼장려금 500만원을 지급하고, 30만원상당의 임신부 교통카드지원과 또한 난임부부에게도 본인부담금 중 체외수정 1회당 최대70만원, 인공수정 1회당 20만원을 지원하며, 신생아 양육비를 첫째아이 500만원, 둘째아 1,2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과 다섯째부터 아홉째까지 3,000만원 열째아 이상 3,5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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