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올해로 71회째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더하는 화재예방, 나누는 안전행복’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도민공감형 화재예방·홍보,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참여형 119이벤트 제공 등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에 영광소방서는 관내 전광판에 화재예방홍보영상 및 문구를 송출하며,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밀집장소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 다각적 화재예방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박주익 영광소방서장은 “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화재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이에 군민들도 자율적 화재예방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