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염산면의 한 젓갈가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냉장고’에 낙지젓갈 45통을 익명으로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기부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상 한 끼를 선물하고 싶다”라며 기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염산면에서는 매년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나눔냉장고 활용 기부, 연말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김용연 염산면장은 “익명으로 베풀어주신 큰 나눔 덕분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기부자의 고운 뜻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염산면은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장세일 군수·김영록 지사 ‘선두 굳히기’…영광 민심, 지방선거 첫 여론조사서 뚜렷한 흐름
- 2언론의 칼은 누구를 향하고 있는가
- 3영광의 새로운 100년 준비”… 내년 예산 7443억 편성
- 4감시자인가, 가해자인가? 일부 언론간 ‘복제 보도’ 확산…언론 신뢰 추락하나
- 5‘제11회 영광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성료
- 6백수초등학교, ‘희망2026 나눔 캠페인’성금 기탁
- 72026년 영광군 공설추모공원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
- 8연수식품, 낙월면에 액젓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
- 92026년 영광읍 공중화장실 청소관리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
- 102026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거점농장) 신규사업 대상자 공모 알림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