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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선별장 등 현장 직원들과 소통…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현황 점검
“쾌적한 환경의 숨은 주역…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할 것”
“쾌적한 환경의 숨은 주역…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할 것”
장세일 영광군수가 12월 10일, 영광군 환경관리센터를 방문해 재활용 선별장 등 환경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연말을 맞아 환경미화의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환경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 환경관리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매립시설(22,234㎡), 소각시설(일일 20톤), 재활용품 선별시설(일일 10톤)을 운영 중이다. 현재 약 46명의 인력이 상주하며 일평균 39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이 중 재활용품 선별시설에서는 19명의 근로자가 분리배출된 자원을 수거·선별하는 작업에 힘쓰고 있다.
장 군수는 이날 재활용 선별시설 근로자들과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을 만나 시설 운영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특히 소각시설의 40톤 증설과 매립장 수직 증설 등 주요 사업 현황도 점검하며 향후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장 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애써주는 근로자들의 노력이 있어 영광군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근로 여건 개선과 처우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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