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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중부권 농촌 돌봄서비스 사업 설명회, 11월 20일 영광서 개최
기사입력 2025.11.17 17:37 | 조회수 105 묘량면 공동체센터서 열려…사회적 농업·돌봄공동체 참여 확대 기대
“고령화 시대, 농촌 돌봄수요 대응 위한 주체 조직화 나선다”
“고령화 시대, 농촌 돌봄수요 대응 위한 주체 조직화 나선다”
전남 사회적농업 광역거점기관인 여민동락이 오는 11월 20일(목), 영광군 묘량면 공동체센터에서 ‘2026년 전라남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과 복지, 교육, 일자리 기능이 융합된 농촌 돌봄서비스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중부권 참여 조직 발굴을 목표로 한다.
설명회는 전남 중부권(영광·함평·화순·담양·장성·나주)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적 농업에 관심 있는 농가,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조직, 복지시설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주제는 사회적농장 및 돌봄공동체 모델에 대한 소개, 전남도 사업 추진 방향, 참여 방안 등으로 구성된다.
여민동락 이은경 대표는 “농촌 고령화와 돌봄수요 증가에 따라 사회적 농업이 중요한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17일 곡성, 19일 해남에서의 설명회를 마친 데 이어, 이번 영광군 설명회를 끝으로 2026년 농촌 돌봄서비스 사업설명회 3개 권역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는 향후 권역별 참여 조직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촌 돌봄서비스의 기반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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