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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면장 백대영)은 과거 화합과 번영했던 모습을 그리며 하낙월도에서 사용했던 옛 공동우물을 복원하였다.
이 우물터는 과거에 마을주민 모두의 생명수로 공동식수와 빨래를 한곳으로 아무리 가물어도 맑은 물이 넘치는 곳으로 유명하였으나 섬지역 해수담수화 작업을 실시하며 안전상의 사유로 폐쇄되었다.
이번의 복원작업은 각종 쓰레기와 잡목으로 가려져 있은 환경을 정비하여 하낙월 주민들에게 추억을 기억하는 공간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머물러 갈 수 있는 힐링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낙월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복원사업에 힘써 마을의 공동체의식 강화 및 관광개발에 힘을 써 스토리가 있는 낙월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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