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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수소단지·RE100 등 핵심정책 공유…현장 건의도 청취
“이장의 목소리가 군정 변화 이끄는 실질적 동력”
“이장의 목소리가 군정 변화 이끄는 실질적 동력”
영광군이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마을 이장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현장 밀착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군은 1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읍면 이장단과의 군정 소통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 이장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군정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11월 10일 영광읍을 시작으로 염산면과 묘량면을 거쳐, 오는 12월 중순 군서면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읍면별로 20~40명의 이장들이 참석해 마을별 의견을 전하고 군정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건의를 이어가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영광군이 중점 추진 중인 ▲기본소득 정책, ▲수소 특화단지 조성, ▲RE100 국가산단 유치 등의 핵심 사업을 비롯해, 농업, 복지, 관광, 청년 및 인구 정책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요 군정 현안이 공유됐다. 이장들은 지역에서 제기된 건의사항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활발한 의견 교환을 이어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장단은 군민과 행정을 잇는 가장 가까운 연결고리”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경청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얻은 의견을 바탕으로 군정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마을 단위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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