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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군수, 수능날 영광 수험생 응원 위해 현장 찾아

기사입력 2025.11.13 10:36 | 조회수 1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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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믿고 담대하게 임하길… 5만3천 군민 모두가 응원”
    ‘영광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로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

    장세일 영광군수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아침, 관내 고사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직접 격려했다. 장 군수는 이날 차분한 표정으로 수험생 한 명 한 명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며 긴장을 풀어주고 힘을 북돋았다.

    앞서 장 군수는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내일, 여러분이 오랜 시간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해 온 시험이 치러진다”며 “묵묵히 달려온 영광의 344명 수험생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다”고 전했다.

    또한 “수능 당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믿는 마음”이라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침착하게, 담대하게 시험에 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부모님과 선생님, 그리고 저를 비롯한 5만3천 영광군민이 한마음으로 수험생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며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세일 군수는 교육과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영광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장학금 확대, 학습 인프라 강화,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 인재 양성 기반을 다지는 데 힘쓰고 있다. 

    ‘공부하기 좋은 영광, 성장하는 청소년 도시’를 군정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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