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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이 주인공 되는 축제의 장 성료

기사입력 2025.11.10 17:55 | 조회수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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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영광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활기찬 열기 속 마무리

    8.사진(2025 영광군 청소년 어울림마당)1.jpg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1월 8일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군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주체적 참여가 돋보인 ‘2025년 영광군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PLAY’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공연·체험·놀이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밴드, 힙합, K-POP 댄스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초청 팀 무대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코스프레 체험, 자개 공예, 미니 피자 만들기 등 체험마당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 북적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많은 사람이 즐겨줘서 정말 뿌듯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소년의 주체성과 창의성을 살릴 수 있는 문화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청소년이 지역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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