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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365일 24시간 운영 ‘119구급상황관리센터’ 홍보 나서

기사입력 2025.11.10 17:31 | 조회수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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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의·간호사·구조사 통한 의료상담… 병원 안내부터 응급처치까지 원스톱 지원
    “119로 전화하면 즉시 연결… 군민 인지도 제고 위해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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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가 군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전문 의료진(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이 상시 대기하며, 응급환자 발생 시 전화 한 통으로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질병 상담’, ‘응급처치 지도’, ‘구급차 출동 여부 판단’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은 간단하다. 평상시와 동일하게 119로 전화한 뒤 상담서비스를 요청하면 상담원이 연결되어 필요한 정보를 즉시 제공한다.

    그러나 아직 국민들 사이에 센터의 존재와 활용 방법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실제 서비스 이용률은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영광소방서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급한 순간, 누구나 119를 통해 전문적인 의료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많은 군민이 알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소방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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