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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 총력… “가축 피해 최소화 위한 현장 대응 강화”
기사입력 2025.11.06 17:25 | 조회수 169 11월 15일부터 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내년 3월까지 한파·대설 대비 체제 돌입
축사 점검, 제설장비 지원, 보험 가입 등 다각적 대책 마련
축사 점검, 제설장비 지원, 보험 가입 등 다각적 대책 마련
영광군이 올겨울 한파와 대설 등 기상 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축산농가 대상 겨울철 재해 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평년보다 강한 추위와 잦은 적설이 예보됨에 따라 가축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축산업 기반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이다. 군은 재해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시설 점검과 보강, 난방기기 안전 사용 홍보, 제설장비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기상 특보 시 긴급 문자 안내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대설·한파 피해 우려 지역에는 연동식 비닐하우스 가온, 전기설비 점검, 축사 구조물 보강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필요 시 방역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해 폐사 가축 처리 및 복구도 지원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기후변화로 겨울철 재해 위험이 높아진 만큼 축산농가 피해를 사전에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업 보호를 위해 가용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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