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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워크숍 개최… 관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역량 강화

기사입력 2025.11.05 16:06 | 조회수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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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3~4일 부안·고창 일원서 마을 운영자 교육 및 우수사례 공유
    마을 간 교류와 전문성 제고…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기반 다져

    1.사진(영광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1.jpeg

    영광군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전북 부안군과 고창군 일원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주민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영광군 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과 사무장 등 14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마을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부안과 고창 지역의 우수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마을 운영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구성, 운영 활성화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나누며 각 마을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 간 네트워크 형성과 정보 교류를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평가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운영자들의 역량이 한층 높아지고, 마을 간 협력 체계도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체험 마을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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