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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 400여 명 참여… 가족과 함께한 체육행사에 웃음꽃 활짝
협동·소통·추억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 “아이들이 주인공인 시간”
협동·소통·추억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 “아이들이 주인공인 시간”
영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지순)가 주관한 ‘제15회 미니올림픽’이 11월 1일 영광스포티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함께 자라는 우리, 함께 만드는 추억’을 주제로 열린 이번 미니올림픽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육활동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어달리기, 협동놀이 등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협동심과 자신감을 기르며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학부모와 아동, 지역아동센터 종사자가 함께 참여한 가족 협동 경기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응원단의 열띤 환호와 환한 웃음이 체육관을 가득 메우며, 참가자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몸을 움직이며 웃고 뛰니 오랜만에 진심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미니올림픽은 아동이 마음껏 뛰고 웃으며 주인공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아동의 전인적 발달과 보호·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놀이·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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