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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없는 행사” 실현… 온실가스 0.9톤 감축 효과
영광군이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친환경 다회용기 지원 사업을 통해 1회용품 절감에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영광군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다회용기를 공급→사용→회수→세척→재공급하는 순환 시스템으로 운영하며, 총 32,500개의 다회용기를 현장에 투입했다. 행사장 내 푸드트럭과 24개 종목별 경기장에 배치된 이 다회용기 덕분에 약 0.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이는 20년생 소나무 101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한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에서도 친환경 실천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확대해 영광을 탄소중립 선도 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1회용품 없는 행사’라는 슬로건 아래, 참가한 7,000여 명의 도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축제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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