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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회사 팜스원, 영광군 저소득층에 파스 5,500개 기탁

기사입력 2025.10.17 11:23 | 조회수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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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 도매업체 사회공헌 실천…770만 원 상당 물품 후원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 되길” 따뜻한 나눔 동참

    5.사진(팜스원 물품기탁)-01.JPG

    의약품 도매업체 유한회사 팜스원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성을 전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했다. 영광군은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본사를 둔 팜스원(대표 김준호)이 파스 5,500개(770만 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기업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유한회사 팜스원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담아 기부를 추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준호 대표는 “의약품 유통업체로서 주민 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비록 소소한 나눔이지만 파스 한 장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일상 속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군민이 함께 웃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영광군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팜스원의 선행은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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