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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영광군민의 날서 종합 5위…면민 화합으로 이룬 쾌거

기사입력 2025.10.13 09:17 | 조회수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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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사진(대마면, 영광군민의 날 종합5위, 결산보고회 개최).jpeg

    대마면 영광군민의 날 추진위원회는 제49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결산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행사 전 과정을 투명하게 검토하고 면민들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대마면의 의미 있는 성과와 과제를 동시에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대마면은 입장식에서 가장 많은 선수단과 면민이 참여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고, 종합 순위에서 5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다.

    하지만 축제의 뒷면엔 아쉬움도 있었다. 행사 준비과정에서 김병수 대마면 추진위원장이 과로로 인한 내출혈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추진위원회는 김 위원장의 쾌유를 기원하며 가족에게 위로금과 격려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그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응원의 마음을 함께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은 모든 면민의 협력 덕분이다.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한마음으로 참여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추진위원장 이경원과 이운영도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면민들의 단합으로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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