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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터미널시장·굴비골영광시장서 300여 명 참여…상품권 소비 유도
민생경제회복지원금·소비쿠폰과 맞물려 전통시장에 실질적 효과 기대
민생경제회복지원금·소비쿠폰과 맞물려 전통시장에 실질적 효과 기대
영광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며 소비 진작과 물가 안정 홍보에 나섰다.
영광군은 10월 1일 영광터미널시장과 굴비골영광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참가자들은 영광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지도록 했으며, 전통시장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 장보기를 넘어 전통시장 이용 장려와 물가 안정에 대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특히 상품권 사용을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리는 방식으로 소비 촉진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영광군은 이번 행사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서 전 군민에게 1인당 50만 원씩 ‘민생경제회복지원금’ 2차분을 지급했고,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주민들에게 ‘소비쿠폰’ 2차분도 배부했다. 이 같은 정책이 전통시장 소비 여력 증대로 이어지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고물가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께서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명절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회복지원금과 영광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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