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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청년회, 추석맞이 곶감 60박스 기탁

기사입력 2025.10.01 14:15 | 조회수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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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사진(군서면 청년회, 추석맞이 곶감)1.jpeg

    군서면(면장 김성호)은 9월 30일, 지역 청년회(회장 김병국)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곶감 6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곶감은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고령자,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곶감 배부는 군서면 생활 지원사들과 협력하여 신속하고 세심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병국 회장은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회가 앞장서 나눔과 봉사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호 군서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병국 회장과 청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곶감은 생활 지원사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정에 빠짐없이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곶감 기탁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를 보듬고 연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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