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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여는 행정혁신…영광군, 미래 간부 공무원 정책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25.09.29 17:15 | 조회수 325최우수상에 ‘광역협동조합 주도형 태양광 발전사업’ 선정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2025년 미래 간부 공무원 대상 AI 기반 정책역량 강화 연구 워크숍’을 개최하며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 기획과 집행을 책임지는 6급 팀장급과 7급 실무책임자 52명이 참가해, 실제 행정현장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실질적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광군이 직접 기획한 본 워크숍은 행정 혁신과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미래 간부들의 전략적 사고와 정책 실현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이다.
행사는 단순한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지역 현안 분석부터 정책 아이디어 도출,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직접 수행하고, 마지막 날에는 각 팀별 사업계획서를 발표해 전문가 심사를 받았다.
워크숍에서는 정부 국정철학과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도 병행돼, 중앙 정책과 지역 정책 간의 연계와 이해를 높이는 데도 기여했다.
조별 발표 결과, ▲최우수상은 ‘광역협동조합 주도형 태양광 발전사업’이 차지하며 지역 에너지 자립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우수상은 ‘인구소멸지역 대상 지역사랑 휴가지원금’ 사업이 선정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참신한 접근으로 호평을 받았다.
현장을 직접 찾은 장세일 군수는 “AI는 행정의 미래이며, 여러분의 고민과 도전이 영광군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한 행정, 혁신적인 정책이 현실이 되도록 끝까지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공직자 대상의 AI 기반 정책 교육을 지속 확대해,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군정 실현과 미래행정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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