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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재난·의료·청소 등 분야별 대책 마련…“군민 안전 최우선”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7개반 98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당직자 외에 물가, 재난, 환경, 급수, 진료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별 세부 대책을 마련해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물가안정대책반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계량기 사용의 위법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소비자 피해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한다. 재난안전 상황실은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처할 계획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특별 청소 기동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하고, 연휴 기간 내내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쓴다. 급수대책반도 상시 대기하며 수도관 파열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다.
응급의료 분야도 비상 운영에 들어간다. 영광종합병원과 영광기독병원 2곳은 연휴 기간 내내 응급실을 운영하며, 보건소 역시 비상진료 체계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관내 8개 의료기관과 12개 약국이 비상 운영에 참여하며, 관련 정보는 119종합상황실 또는 영광군 보건소(☎061-350-555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걱정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과 읍면 민원처리반을 가동해 각종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겠다”며 “추석 연휴 동안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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