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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단체들이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새로운 실험을 시작했다. 영광군청년새마을연대와 청년공동체 안터랩소디는 지난 13일 군서면 ‘안터상회’에서 청년과 기성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영광군청년새마을연대는 탄소중립 실천과 세대 간 가교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터랩소디는 청년들이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관계를 확장하는 실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청년 5명과 기성세대 5명이 참여했다. 안터랩소디 청년실험가 1기에서 개발한 커피퍽 주방비누와 오트밀 강정, 와플을 함께 만들며 교류했고, 이어 영광군청년새마을연대가 준비한 족욕 체험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체험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 기성세대 참가자는 “청년들과 함께한 다양한 체험이 소꿉놀이를 떠올리게 했다”고 말했다. 또 청년 참가자는 “작은 실험이지만 세대가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단체는 앞으로도 청년 주도의 실험을 기반으로 세대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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