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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생활개선회와 새마을부녀회,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다

기사입력 2025.08.20 15:21 | 조회수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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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면에서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위한 기탁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1일 새마을부녀회와 생활개선회에서도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여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정복례 생활개선회장과 조평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지역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해서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동네일이 아니더라도, 서로 손잡고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생활개선회와 새마을부녀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정성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니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마면 생활개선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홀로 사는 어르신 반찬 나눔 사업과 취약계층 김장김치 나눔 활동 등에 참여하는 등 평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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