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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급수·냉방 등 가축 사육환경 집중 점검 나서
영광읍(읍장 송승민)은 지난 14일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안한 축산농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축산농가(176농가)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온에 따른 가축 폐사 및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추진한 조치로, 관내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환기·급수 시설, 냉방장비 작동 상태, 가축 사육환경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송승민 영광읍장은 현장 확인 후“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농가 분들께서 무더위 속에서도 가축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애쓰고 계신지 절실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단순한 점검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경청하며 농가 여러분이 안심하고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계속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영광읍은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폭염 저감 시설이 미비한 농가에 대해 행정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여름철 폭염특보 발효 시 가축 폐사 현황 파악 및 긴급 지원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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