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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복지과(과장 김정규)는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앞두고, 6월 12일 군서면 만금리의 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사회복지과 직원 14명이 참여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정성껏 양파 수확을 도왔다. 특히 양파 수확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반복 작업이 이어지는 힘든 일이었지만, 직원들은 묵묵히 작업에 임하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해당 농가는 “더운 날씨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직원들이 큰 도움을 줘 힘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규 사회복지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직원들이 함께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지만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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