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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영농철 맞아 농업현장 방문...일손 부족 등 애로사항 청취
기사입력 2025.06.10 14:20 | 조회수 518군남면(면장 박순희)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4일부터 관내 영농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열린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모내기가 한창인 들녘을 누비며 고령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을 만나 용수 문제와 일손 부족 등 농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일손 부족 현장이 외국인 근로자로 일부 해소되고 있는 현실을 실감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책을 함께 고민했다.
박순희 군남면장은 “이상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는 병해충이나 자연재해 없이 모든 농가가 넉넉한 결실을 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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