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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계획대로 쓰였나...결산검사 본격 시작
영광군의회(의장 김강헌)는 4월 25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맡을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장기소 의원을 비롯해 이동헌 세무사, 김제상, 김희종, 오귀동 전직 공무원 등 회계 및 행정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5월 14일까지 20일간 영광군의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해 면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결산검사는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이 본래의 목적과 계획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되었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로, 위원들은 사업별 집행 자료 등을 꼼꼼히 분석하고, 필요 시 현장 확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예산 낭비 여부, 정책 추진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장기소 의원은 “결산검사는 예산 운용 전반의 구조와 방향을 되짚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예산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쓰였는지 철저히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결산검사가 완료된 후에는 위원들이 작성한 검사의견서를 바탕으로 영광군수가 결산 승인안을 마련해 의회에 제출하게 되며, 해당 안건은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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