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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신학기 맞아 청소년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기사입력 2025.03.21 14:58 | 조회수 764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화)가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3월 17일부터 3월 20일까지 영광군 내 초·중·고등학교 및 주요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전개됐다.
이번 캠페인은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영광군청,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 영광정신건강지원센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1388청소년지원단, 영광여성의전화, 영광청년회의소 등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이 협력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캠페인은 3월 17일 영광중앙초등학교와 영광공업고등학교에서 시작됐다. 이어 3월 18일 영광중학교와 영광고등학교, 3월 19일 해룡중학교와 해룡고등학교, 3월 20일에는 영광초등학교, 영광옥당중학교, 우체국사거리에서 진행되며 폭넓은 홍보 활동이 이루어졌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자료가 배포됐고,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폭력 피해 예방 및 대응 방법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 시 전문 기관과 연계해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김정화 센터장은 "청소년 폭력 문제는 단기간의 노력으로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지역사회와 학교가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유관기관들은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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