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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눔, 봄바람 타고 지역사회로 확산
법성면 청년회(회장 김대웅)가 지난 18일 법성면 나눔냉장고에 햅쌀 90kg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법성면 나눔냉장고 기부 릴레이’의 다섯 번째 기부로, 청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쌀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대웅 청년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서민호 법성면장도 “청년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온정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법성면 나눔냉장고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로 운영되는 공간으로, 먹거리를 채워 넣으면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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