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과 강추위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제로화

묘량면(면장 이택신)에서는 지속적으로 내리는 눈으로 인한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시설 이용에 도움이 되고자 전 직원이 동참하여 복지회관 및 결빙지역 등에 대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묘량면은 2월 3일(16시 30분)대설주의보 발효 이후 6일 현재까지 누적 적설량 20cm 이상의 눈이 내려 주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트랙터 8대, 액상 제설 트럭 1대를 매일 새벽부터 가동하여 주요 도로 및 결빙 위험 지역을 대상으로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월 6일 눈이 잦아든 틈에 마을 주민의 복지회관 등 공공시설 이용에 불편을 해소하고자 전 직원이 시설 이용 중 주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 작업을 인력으로 진행하였다.

이택신 묘량면장은“강설 예보가 이어지는 상황으로 주민 여러분께서 불필요한 야외 활동을 자제하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축사, 하우스 등 노후화된 시설을 대상으로 수시 점검 및 보수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적기에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