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장세일 군수 공약 실현, 군민 1인당 100만 원 지급 확정
공영주차타워 등 7개 사업 50억 원 삭감…효율성 중심 재조정
공영주차타워 등 7개 사업 50억 원 삭감…효율성 중심 재조정
영광군의 2025년도 본예산이 지난 17일 열린 제284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총 규모는 7,015억 2,835만 원으로, 2024년 본예산 대비 370억4,956만원이 증액된 수치다.
이날 의결된 예산안에는 장세일 군수의 주요 공약인 ‘민생경제회복지원금’도 포함됐다. 군민 1인당 100만 원이 지원되는 이 사업은 지역화폐로 지급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게 한다.
다만 공영주차타워 40억 원,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배후단지 4억 원, 영민농원 주거시설 2억 원 등 일부 사업에서 약 50억 3,031만 원이 삭감되며 재편성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도 함께 논의돼 일반회계 6,436억 원, 특별회계 1,073억 원으로 총 7,510억 1,386만 원이 수정 없이 원안 가결됐다. 이는 기정액 대비 112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그러나 약 247건의 사업 예산 28억 1,524만 원은 전액 반납되며 일부 사업의 실효성 문제가 지적됐다.
영광군의회는 이번 예산안을 통해 민생경제 지원과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광군 관계자는 “2025년도 본예산은 군민 복지와 경제 활성화를 우선으로 편성됐으며, 이번 예산을 통해 군정 운영의 신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장세일 군수 34.9% 1위…‘더블스코어’로 기선 제압
- 2영광군, 물무산행복숲 일대 대규모 개발 청사진 공개
- 3영광군 태양광 설치 조례…군의회 ‘개정해야’vs‘지켜야’
- 4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파란빛봉사단, 영광읍내 환경정화활동 전개
- 52026 영광군의원·도의원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관심 모은 후보는?
- 6대마면, ‘시니어 터링 한마음대회’단체전 석권
- 7홍농읍 지사협, 「홍농산타를 만나는 특별한 하루」 성료
- 8영광군민 1인당 50만 원 ‘전남형 기본소득’ 내달 지급
- 9영광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기간제근로자 채용
- 10송광민 영광부군수, ‘그냥드림’ 먹거리 보장사업 현장 점검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