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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부경식품(대표 이광문, 유영숙)은 묘량면 소재 경로당 및 쉼터 27개소에 치즈핫도그 480개(200만원 상당)를 기탁하여 온기나눔을 실천하였다.
㈜부경식품은 2013년 대마산단에 공장을 설립하여 영광의 특산품인 찰보리와 치즈를 원재료로 자체 개발한 치즈스틱, 치즈 떡, 치즈 핫도그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해마다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착한 기업이다.
이광문 대표는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쓸쓸해하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되었다.”라며, “정기적인 기탁으로 온기 가득한 영광군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훈경 묘량면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맛있는 간식을 기탁해주신 이광문 대표님께 감사 말씀을 드리고, 쌀쌀해진 날씨에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이 다 함께 행복한 묘량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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