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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하 진보당 영광군수 후보는 9일, 곳곳에서 영광군민들을 만나며 “영광군수 재선거도 중요하나 이번 국회 첫 국정감사도 관심들 많으실 것”이라며 “어제 국정감사 보셨느냐. 영광에도 많이 계신 우리 어민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대책을 즉각 이끌어낸 것도 바로 진보당이었다. 서민들과 동고동락하는 진보당만의 참 실력이다”라고 설명했다.
8일 진행된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진보당 전종덕 국회의원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양식 수산물 재해보험의 정부지원 확대와 어민부담 완화’약속을 이끌어낸 바 있다.
전종덕 의원은 “내는 보험료는 많은데 재난지원금보다 보상액이 적으며 1년이면 사라지는 소멸성 보험이라, 보험 가입보다는 태풍이 오기 전 미리 싼 가격에 출하하고, 홍수 출하로 가격이 하락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며“어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양식 수산물 재해보험을 현실에 맞게 재설계하고 가입률 제고 등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하게 제기했다. 실제로 어민들의 생활을 소상히 제대로 알지 못하면 할 수 없는 제기였다는 평이다.
전남지역은 전국 양식 생산량의 76.4%를 차지하면서도 재해보험 가입률은 불과 35%에 불과한 상황이다.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도 이날 새벽 6시 배를 타고 들어가 오후까지 안마도 곳곳의 마을을 돌며 군민들을 만났다.
김재연 대표는 “모두가 다 먹고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지금은 오직 우리의 삶만 생각하자. 누가 과연 진짜로 민생을 잘 챙길 것인지만 유일한 기준으로 삼자”며 “농어민의 삶 제대로 아는 정당이야말로 진보당 뿐이다. 당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력과 진심이 중요하다. 진보당과 이석하의 실력의 원천은 바로 우리 군민들 뿐”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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